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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창립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새해의 출발점에 서게 된 우리회사는 2025년 많은 변화와 도전의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구성원 상호 간의 존중과 신뢰의 문화가 중요하다. 각자의 역할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상호 존중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대해상의 새로운 역사적 전기를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이때, 우리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변화의 흐름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체질 개선에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해상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자본 관리 역량 집중 △이익 창출력 증대 △효율 중심 영업경쟁력 강화 △사업과 조직의 지속가능성 강화 등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