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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슬로건을 '톱 2를 향한 질주, 밸류업 투게더(Value-Up Together!)'로 정했다"며 이같은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이 사장은 우선 고객 편의성 혁신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고객의 눈높이와 사회적, 시대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톱2 수준에 걸맞은 혁신적인 고객 편의성을 실천하며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의지를 담아 고객혁신그룹은 그룹 명칭과 건제 순서를 변경했고 전사 오퍼레이션 체계 전반에서 고객 편의성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내부통제 체계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내부통제 원 팀(One Team)은 구동 체계를 강화해 스캔들 제로를 지속 실천하고 고객 편의성 관점에서 선진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또한 임원 책무구조도 시행과 조기 정착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한 "오퍼레이션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AI 및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 체계로 지속 전환해야 하며 핵심 영역별로 오퍼레이션 밸류 체인(Value Chain) 프로세스를 재설계하는 PI(Process Innovation) 실행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영업 경쟁력 혁신과 관련해서는 "각 영업채널(GA/FC/TM)에 맞는 특화 상품을 적시에 지원하고, 차별화된 영업 프로세스와 서비스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신계약가치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글로벌 법인은 베트남 환경에 맞는 한국형 전문적인 FC채널을 구축하며 양적, 질적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시니어 사업은 하남미사 요양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함과 동시에, 얼라이언스(Alliance) 기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사업 기반을 지속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