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권익현 부안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25010013838

글자크기

닫기

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08. 25. 17:31

clip20210825114125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운데)가 23일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제공 = 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3일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경험을 서로 공유해 민원현안 논의 및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권 군수와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민원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건축허가 관련 복합민원,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및 동의,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 및 과징금 부과, 기초행정구역 DB구축사업 경계협의, 민원처리과정 군민 알림서비스 등 민원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서비스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 군수는 “군에서 하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민원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환경 속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을 가족처럼, 민원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