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실질적 특례담은 특별법 제정 시급”

기사승인 2024. 06. 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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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원시
"실질적 특례 담은 특별법 제정이 절실합니다."

지난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이하 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전국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와 특례시로 지정된 수원, 고양, 용인시, 인구 100만명이 넘어 준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화성시 등이 참여해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별법에 특례시가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특례를 담기 위해서는 정부가 진행하는 특별법 제정에 특례시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부도 법안 마련을 서두르는 만큼,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와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4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으로 수원을, 감사도시로 창원을 선출했으며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해 향후 특례시 권한 확보에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홍남표 시장은 "기획 권한의 이양과 특례시 도시 규모를 고려한 재정지원이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돼 실질적인 권한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앞으로 5개 시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특례시 지위 유지를 위해 관련 법령이 연내 개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건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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