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김해 생림서 감자수확 돕기

기사승인 2024. 06. 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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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확일손돕기(5)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농가에서 감자수확을 도왔다./ 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4일 김해 생림면의 한 농가에서 감자수확을 도왔다. 박 도지사는 트랙터에 부착된 감자수확기를 조정하며 밭작물 기계화 사업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와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감자수확기로 굴착 해놓은 감자를 수확용 상자에 모으는 작업에 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는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총 333억원을 투입해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가선호 중대형 농기계 위주로 공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지사는 "전국적으로 논농업 기계화율이 99.3%임에 비해 밭농업 기계화율은 63.3%로,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농법 개발이나 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계 우선 도입 등이 필요하다"며 "경남도는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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