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귀산동 마창대교 예인선 화재…승선원 9명 전원 구조

기사승인 2024. 06.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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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1시간 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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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귀산동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18일 선박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창원해양경찰이 진화하고 있다./ 허균 기자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18일 오후 2시 6분께 250톤급 예인선ㄱ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양경찰은 경비함정, 마산 진해 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함과 동시에 민간 해양 구조선을 섭외하고 해군 함정과 소방정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해경은 우선 예인선 ㄱ호와 부선 ㄴ호의 승선원 9명 전원을 구조하고 1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창원해경은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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