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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합문화 공간 ‘신창행복누림터 여유’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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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4. 10. 21. 11:06

신창커뮤니티센터
20일 개관식을 가진 신창커뮤니티센터(신창행복누림터 '여유') 전경.
충남 아산시 신창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복누림터 '여유'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신축돼 지난 20일 문을 연 신창커뮤니티센터(신창면 서부북로 626 일원)는 부지면적 3464㎡, 연면적 747.77㎡, 지상 2층 규모로 북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49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신창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 다목적광장(주차장)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과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신창행복누림터 '여유'가 신창면민의 문화, 교육, 복지 등에 있어 풍요로움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창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은 신창마루협동조합과 신창면체육회가 준비해 온 '제2회 다(多)가치놀자 축제', '제4회 건강걷기(걷쥬) 행사'를 함께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해 축하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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