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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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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1. 13. 14:49

여주시 폭염대응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이충우 여주시장이 폭염대응 대책회의 갖고 있는 모습/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더. 폭염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데 쓰여진다.

시에 따르면 올 여름은 역대급 폭염일수(여주시 65일)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시 시민 안전과 관계자는 "무더위쉼터(336개소) 운영 및 냉방비 지원,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적극적인 폭염대응 정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로부터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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