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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임태희 교육감에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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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1. 14. 17:06

25개 교육지원청 11개 학교 현장 돌며 정책 현안과 수요 파악
김정호 대표의원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해결 방안 적극 모색 및 정책 수립 당부"
김정호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오른쪽)이 14일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정책 및 지역 현안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하고 있다./국민의힘
경기도의회는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1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19개 분야 38건의 정책, 30건의 현장 의견과 35건의 지역 현안이 전달됐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등 국민의힘 대표단과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은 △국민의힘 강령인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는 믿음'에 부합하는 정책과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제 △25개 교육지원청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제안이 많았던 과제 등 총 7개 중점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제시한 정책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정책 실현을 건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교육은 매우 가치 있는 사회 활동이며 교육을 통해 지식을 전하고 채우며 인성을 가꿔나가는 과정은 가장 큰 사회적 자산 중 하나"라며 "이번에 실시한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는 단순히 현장을 돌아보는 것을 떠나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넓은 경기도 이곳저곳을 다니느라 애쓰셨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신중히 검토해 경기교육만의 선제적 정책을 마련하고 도 곳곳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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