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저수지 효율적 이용과 집중호우로부터 저수지 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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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엔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이광래 상임감사·조영호 전남본부장·정경훈 영광지사장·서정진 함평지사장·김재진 장성지사장,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오미화 전남도의회 의원, 김강헌 영광군의장·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군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어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정경훈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 △환영사(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축사(이개호 국회의원·김영록 전남도지사:정광현 농축산식품국장 대독·장세일 영광군수·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내빈 세레모니 순서로 이어졌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신 기술과 공법을 도입한 본 사업은 농업용 저수지의 효율적 이용과 집중호우로부터 저수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나아가 수변공원이 불갑사 권역 관광단지와 연계된 새로운 관광벨트가 조성돼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저수량 1740만톤을 자랑하는 불갑저수지는 1926년 준공된 저수지로 이번 치수능력확대사업은 731억원이 투입돼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안전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집중호우·기상이변으로 저수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관리로 농작물에 풍작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