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중소기업 핵심인재 유지에 심혈

인적자원전문 공공기관 경기도일자리재단, 인사담당자 고용협력망 강화
핵심인재 유지 전략 논의 및 HR 우수사례 공유

경기도일자리재단가 지난 22일 더링크 호텔에서 연 '중소·중견기업 고용경쟁력 강화 워크숍'에서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중소기업 핵심인재 유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재단은 지난 22일 더링크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고용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내 중소·중견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워크숍에는 50여 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핵심인재 유지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 조직에 핏한 인재상'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리텐션을 높이는 개인화된 온보딩 전략'을 통해 신입 인재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됐으며 △세 번째 세션에선 '핵심인재 유지 우수사례'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HR컨설팅 사례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손일권 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인재 유지 전략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 인적자원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