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산시, 신방리에 위치한‘송백지’ 지명 새방지로 제정 고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9010015344

글자크기

닫기

경산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11. 29. 15:39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검토
시청 전경(최신)
경산시청사전경
경북 경산시가 남천면 신방리에 위치한'송백지'가 저수지의 인근 마을 명칭인 '송백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역명과 혼선을 해결하기 위해 저수지의 공식 명칭을 '새방지'로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명칭 제정은 경산시 지명위원회와 경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통해 확정됐다.

이는 2023년 남천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추진된 사항으로, 건설과에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토지정보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

경산시 지명위원회 위원장인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의 지명이 역사적 고증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