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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은 지난 달 30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광주시 지역 내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부위원장, 이자형 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의 회원사 20곳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버스킹 문화공연, 구매 영수증 인증, 선착순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이 펼쳐졌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주한서 경상원 사업본부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속에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은 훨씬 나쁘다"며 "지역 상권이 살아야 경기가 산다며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원이 추진하는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16일까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94곳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광주시의 경우 오는 6일 경안시장에서 문화행사 및 경품 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