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산도시공사,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사업’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9010005128

글자크기

닫기

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12. 09. 14:45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채권 300억 이자 6000만 원 지원
안산도시공사 전경 (2) (1)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자보전 지원금은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발행한 300억 원 규모의 채권 이자비용으로 금액은 6000만원에 이른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6대 환경목표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요건은 △신용등급(A0 이상) △녹색채권 발행 인증서 △녹색경제활동기준 적합 여부 등으로 공사는 모두 충족했다는 평가다.
강창권 공사 강창권 재무관리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6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지원 사업에 적극 지원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