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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전북예총하림예술상’ 7개부문 수상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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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2. 10. 15:08

하림 28년째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지역 예술인 발굴-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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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예술인의 밤' 행사자리서 '제28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을 성료했다./하림
㈜하림이 지난 9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예술인의 밤' 행사자리서 '제28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를 비롯, 하림 김재관 부사장, 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전북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등 전북예총 산하 협회와 시군지회 회장단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하림의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해마다 지역 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10개 협회와 13개 시·군 예총에서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에는 국악, 연극, 무용, 연예, 문인, 미술, 사진 등 총 7부문에서 수상자가 발표됐다. 본상 수상에는 △박상주(국악) △한유선(무용) △정량미(문인) △문재성(미술) △오충모(사진) △이미진(연극) △이홍구(연예)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공로상 부문에서에는 △신미화(부안음악협회) △정인수(전주미술협회) 씨가 전북 문화예술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날 하림은 해당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전북지역 시민을 대표해 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인 전북예술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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