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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선수+팬 ‘축제의 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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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5. 01. 10. 12:35

1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서 올스타전
대형 카페서 팬들과 선수들 만남 준비
24-25 KBL 올스타전 엠블럼_최종
22024-2025 프로농구 올스타전 엠블럼. /KBL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선수와 팬들이 한 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을 준비하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본 행사 하루 전인 18일사전행사 크블랜드부터 19일 올스타전까지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 사전행사 크블랜드는 부산 지역 내 대형 카페로 팬들을 초청해 24인의 올스타 선수와 함께 다양한 미니 게임, 토크쇼, 포토 타임 등 올스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KBL 측은 "크블랜드 참가 팬은 10일부터 13일 낮 12시까지 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KBL 드로우 당첨자 50명과 3라운드 종료일 기준 직관인증 상위 50명 등 초청된 총 100여명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19일 본 행사에도 다양한 볼 거리가 준비된다. 2층 복도에서는 동아오츠카, KBL 어시스터, 올스타 굿즈 등 다양한 부스에서 올스타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올스타 선수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 올스타 포토존, KBL 프렌즈 인형뽑기,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그린 그림전 등이 준비된다.

또 본 행사 시작 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 예선이 있다. 올스타전의 백미인 선수 소개 및 입장은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수들이 직접 선보일 예정이며 애국가는 부산 동래구 소년소녀 합창단이 맡는다.

1쿼터 타임아웃에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결선, 하프타임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 결선이 벌어진다. 작전타임에는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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