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예산군 삽교읍, 추석 명절 앞두고 속속 ‘온정의 손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06010003410

글자크기

닫기

김관태 기자

승인 : 2022. 09. 06. 11:35

내포 애향상가번영회, 성심의원, 차촌정미소, 대흥식당 등 성금 상품 기탁
예산군 삽교읍, 추석 명절 앞두고 넉넉하고 훈훈한 온정의 정
예산군 삽교읍 대흥식당 쌀 50포 기탁사진
충남 예산군 삽교읍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관, 단체의 따뜻하고 넉넉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3일에는 내포 이주자택지 내 애향상가번영회(회장 방영석)에서 500만원을 지정 기탁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중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후원하였고, 특히 지난 1일에는 삽교읍 성심의원(원장 이수용)과 차촌정미소(대표 김창영)에서 각각 햅쌀(10kg) 100포와 50포를 쾌척하는 등 매년 설·추석 명절 마다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을 대표하는 두 곳이다.

이 밖에도 지난 5일 삽교에 있는 대흥식당(대표 안성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자 백미(10kg) 50포를 전달하였다.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고루 전달하여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눌 예정이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그 어느 때보다 넉넉하고 훈훈한 정을 나눠주신 지역의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분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보내주신 정성어린 선물과 마음을 지역 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