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울진군, 뮤지컬 ‘헤어드레서’ 내달 2일 무료 공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23010013560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3. 02. 23. 18:12

울진연호문화센터 화려한 볼거리 제공
경북 울진군은 내달 2일 뮤지컬 '헤어드레서'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펼친다.

23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유명 배우인 소냐와 배다해 등 여러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던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 다양한 무대배경, 몰입감 높은 스토리 전개를 통해 헤어쇼와 관련된 최초의 뮤지컬로써 공연을 보는 내내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들로 인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배경을 판타지한 새로운 공간으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선사한다.
공연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23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종열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유명한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뮤지컬과 기타 장르들을 개최해 군민 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