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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는 당연히 예산” 국회서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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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4. 10. 17. 11:52

강승규 의원 "예산이 최적지, 국민 공감대 형성"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 현수막 모습.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
예산군 국회대토론회 포스터
예산군이 새로운 지역 먹거리로 '제2 중앙경찰학교' 를 선택했다. 아산시·남원시와 함께 1차 커트라인을 통과한만큼 최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예산군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승규 의원과 함께 손을 잡고 오는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찰학교 유치의 정당성을 전국에 알리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대토론회에는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조은희 국회 행안위 국민의 힘 간사,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더본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해 힘을 싣는다.
정남수 공주대 기획처장이 유치 전략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백기영 유원대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환 한양대학교 금융경제학 교수,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승구 전 예산군의회 의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 의원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 신임 경찰들이 어느 지역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와 '왜 예산군이어야 하는 지' 등의 논리를 다듬어 내는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예산 군민을 비롯한 정치권, 학계, 기업, 언론 등 다양한 곳에서 관심과 성원을 통해 우리 으로 경찰학교가 한 발짝 더 다가올 수 있게 범국민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 현수막.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 현수막.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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