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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6일 ‘가을 노을 힐링 피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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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0. 21. 09:57

서울대 밴드 '매김소리' 초대 음악 공연
지역농산물 먹거리·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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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노을 피크닉 행사 장면.
"김제 지평선마루에서 노을빛과 음악 즐기며 가을추억 만드세요"

전북 김제시가 오는 26일 지평선새마루 일원에서 김제 노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밴드부 '매김소리' 소속 학생 40명이 초대돼 지역 예술가들과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형 이벤트 △오프닝 공연(나무앙상블) △밴드 버스킹(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매김소리') △노을빛 재즈 공연(황대귀 퀄텟 with vocal 이소윤) △캔들 클래식(오예빈 외 2명)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노을빛 음악 선물을 선사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 프리마켓을 운영 함으로써 행사장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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