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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명품 ‘비슬산 사과’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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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4. 11. 10. 13:55

과육 단단하고 당도 높은 고품질 사과 전국서 인기
청정자연이 빚은 청도 명품 사과 수확 한창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세번째))는 지난 6일 각북 비슬산 사과 수확이 한창인 한 농가를 찾아 함께 출하를 도우며 환희웃고있다/청도군
청정자연이 빚은 청도 명품 사과 수확 한창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사진)는 지난 6일 각북 비슬산 사과 수확이 한창인 한 농가를 찾아 함께 출하를 도우며 격려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 각북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비슬산사과가 수확철을 맞아 예쁜 빛깔을 뽐내고 있다.

10일 청도군에 따르면 현재 744호의 농가가 155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특히 각북 비슬산 사과는 비슬산의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비옥한 토양, 일교차가 큰 기후 덕분에 맛과 향이 좋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사과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다.

군은 명품 청도 사과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반 시설·장비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북 비슬산 사과 수확이 한창인 한 농가를 찾아 함께 출하를 도우며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청도로 오셔서 맛있고 건강에 좋은 청도 사과도 많이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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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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