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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서 ‘안전한 바다’ 홍보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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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11. 15. 15:34

‘디지털 혁신행정으로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든다’ 주제로 다양한 전시 구성
서해해경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15일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방문해 해경 홍보부스를 살펴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서해해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해양경찰 홍보 전시관을 운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양경비와 안전 분야의 혁신적 변화를 국민들에게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부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정부 혁신과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범정부 박람회로, 해양경창청 등 총 13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정부 혁신과 디지털 행정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박람회에서'디지털 혁신행정으로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든다'를 주제로 홍보부스 전시관을 3일에 걸쳐 운영했다.
주요 전시구성은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빅테이터플랫폼 △해양경비안전 △해양주권수호로, 불법외국어선 단속상황 가상현실(VR) 체험 및 독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15일 박람회장을 찾아 운영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기회에 해양경찰의 최신 장비와 기술력을 선보여 국민들이 해양경찰의 존재와 활동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해양경찰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안전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해양경비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의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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