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의성군, 빙계군립공원 공원계획 변경·결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9010009630

글자크기

닫기

의성 권병건 기자

승인 : 2024. 11. 19. 16:25

탐방로는 기존 4.1km에서 3.4km로 0.7km 단축
기존 빙계계곡 군립공원에서 빙계군립공원으로 변경
KakaoTalk_20241119_150938012
기존 빙계계곡 군립공원에서 빙계군립공원으로 변경./권병건 기자
경북 의성군 빙계군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을 지난 11일 결정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진행한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같은 법 제16조에 의거해 변경내용을 고시했다.

이번 변경에서는 공원 명칭을 기존 빙계계곡 군립공원에서 빙계군립공원으로 변경하고, 시설 개소 수가 기존 49곳에서 45곳으로 조정됐다.

공원시설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오토캠핑장을 자동차야영장으로, 다목적광장은 광장으로, 화장실을 공중화장실로, 피크닉장과 빙계서원은 자연학습장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또 주차장 일부(550㎡)를 자동차야영장에 편입했다. 음수전 5곳은 공원관리대장 시설물로 관리하기로 했다. 탐방로는 기존 4.1km에서 3.4km로 0.7km 단축됐다. 공원구역 면적(88만9792㎡)과 용도지구 계획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공원계획 변경을 통해 빙계군립공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