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갤러리 |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과 빛’이다. 이자벨 드 가네는 프랑스 루앙과 노르망디 지역의 고요한 자연환경과 도시 풍경을 화폭에 독창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작품에서는 빛과 색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자벨 드 가네의 주요 대표작들과 함께 최신작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자벨 드 가네는 현존하는 정통 인상주의 화가로, 자연의 빛과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능력으로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독특한 화풍은 고흐와 모네의 작품을 연상시킨다는 평과 함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4월 3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2월 3일까지는 인터파크를 통해 30% 할인가로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모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이자벨 드 가네: 빛이 머무는 곳’ 특별전은 그만의 감각으로 재해석된 프랑스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잊지 못할 빛과 색의 순간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