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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의 사내 여성 리더십 위원회 '우먼 인 리더십'이 주도한 이번 활동은 센터에 입소한 위기 임산부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먼 인 리더십'은 조직 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지향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누구나 편안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포럼을 조성하고자 결성된 모임이라고 인스파이어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스파이어 임직원 15여 명은 전날 인천 중구에 위치한 위기 임산부 출산 지원 센터 '인천자모원'을 찾아 센터 내 기부 물품 창고 정리, 식당 및 센터 시설 전반의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또기저귀와 물티슈, 신선한 과일 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 물품도 전달했다.
'우먼 인 리더십'은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올해 더욱 다양한 조직 내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인스파이어는 전했다. 제인 존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조직 내 임직원들의 연대와 성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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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에는 '치얼스 투 2025: 드롭 더 비트 & 벌룬' 행사가 열린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DJ 공연과 대규모 벌룬드롭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로라 바'에서는 DJ 공연과 비트박스 아카펠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엘 캐피탄(EL CAPITXN)'과 '옐라이(Yella.E)' 등이 비트박스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인다. 오로라 천장에서는 6000여 개의 풍선이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진다.
설 명절 특별한 식음 메뉴도 있다. '호라이즌 라운지'에서는 떡국 반상을, '홍반'에서는 북경오리 세트 메뉴(4인)와 푼초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호텔은 '2025년 명절 식사 패키지'를 마련했다. 1박 숙박과 함께 명절 인룸 다이닝 세트(2인)로 구성해 객실에서 떡만둣국, 잡채, LA 갈비구이 등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