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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해선 개통 기념 특별 관광이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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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승인 : 2025. 01. 23. 10:51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해 동해선을 따라 이동하는 울진 여행이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울진군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해 동해선을 따라 이동하는 울진 여행이 새로운 힐링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개통된 동해선 전 구간은 울진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여정을 선사한다.

 

울진군은 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 관광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차를 타고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왕피천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특별 할인과 울진 특산품을 증정하며 철도여행 후기를 남긴 관광객에는 후기를 기반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울진 특산품 대게. /울진군

또 울진역, 죽변역, 후포역 등 주요 철도역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연결하는 농어촌버스 등 대중교통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동해선 개통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의 자연과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후포항의 대게, 왕피천의 맑은 자연, 금강송 숲의 고즈넉한 매력을 통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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