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코 순방 원전동맹 '분수령'…경제·첨단기술 전방위 협력 문 연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체코 공식 방문은 한국과 체코의 원전 동맹 기반을 다지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24조원 규모 두코바니 원전 2기의 최종 수주를 확정짓는 것을 넘어, 체코와 함께 글로벌 원전 시장 공동 진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윤 대통령은 원전 외에도 경제, 첨단 기술, 공급망 등 체코와의 전방위 협력을 도모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