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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미국으로 도피한 '62억원 상당' 전세사기 피의자…국내 송환

계엄 전 김봉식 서울청장도 '비화폰' 받아…계엄 직전 김용현 통화

경찰 특수단, 尹 경호처장 소환 조사…경호처 "계엄 인지 못해"

경찰 특수단, 내란 혐의 조지호·김봉식 검찰 구속 송치

경찰 특수단, 한덕수 권한대행 비공개 조사…"국무위원 9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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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도피한 '62억원 상당' 전세사기 피의자…국내 송환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경찰청은 세입자 대상으로 보증금 62억원을 가로채고 미국으로 도피한 피의자 A씨와 B씨를 국내로 송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자기 자본 투자 없이 금융권 대출과 임차보증금을 통해 대전시 일대에서 총 11채의 다가구주..

계엄 전 김봉식 서울청장도 '비화폰' 받아…계엄 직전 김용현 통화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김봉식 서울경찰청도 대통령실로부터 비화폰(보안폰)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김 청장이 지난달 경호처장으로부터 비화폰을 받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20일 밝혔다. 비화폰은 도청과 감청이 어렵게 보안 기능이 적..

경찰 특수단, 尹 경호처장 소환 조사…경호처 "계엄 인지 못해"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하는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 특수단은 최근 국수본으로 박 처장을 두 차례 불러 비상계엄 선포 전후..

경찰 특수단, 내란 혐의 조지호·김봉식 검찰 구속 송치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 통제를 지시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11일 내란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지 9일 만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

경찰 특수단, 한덕수 권한대행 비공개 조사…"국무위원 9명 조사"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사수본부 특별수사단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공개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특수단은 이날 "현재까지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 및 배석자 12명 중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에너지안보환경협회, 제3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대왕고래 프로젝트' 중요성 논의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에너지안보와 석유가스탐사: 국내 대륙붕 개발의 의미'를 주제로 제3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에너지안보환경협회는 지난 16일 에너지안보환경협회의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대륙붕 자원 탐사의 전략적 중요성 등을 논의..

경찰, 대통령경호처 서버 7시간 압수수색 불발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7일 조지호 경찰청장의 비화폰(보안폰) 통화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대통령실 경호처에 대한 강제수사를 시도했으나 대치 끝에 철수했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수사관들을 보냈지만 7시간 넘도록..

[속보] 공조본 "윤 대통령, 내일 출석 요구 불응한 것으로 간주"
[속보] 공조본 "윤 대통령, 내일 출석 요구 불응한 것으로 간주"

[경찰청 24시] '현장 호평' 움직이는 경찰관서 전국 확대 "현장 대응력 강화 기대"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경찰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구대·파출소 방문 없이 현장에서 곧바로 사건부터 행정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움직이는 경찰관서'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움직이는 경찰관서를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공조본, 대통령실 압수수색…경찰청장 비화폰 서버 확보 시도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대통령실 청사 내에 있는 대통령경호처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조본은 1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대통령실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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