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동작구, 장애인의 날 맞아 '동행축제' 개최

    서울 동작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장애친화정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동작구 장애인 동행 축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동작구 장애인 비전 선포로 막을 연다.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 인식 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2부..

  • 관악구, 정신건강 위기대응 위한 협력체계 강화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정신질환으로 인한 문제와 자살시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정신건강 위기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민영 관악경찰서장,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특히 정신건강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정신건강 문제와 응급상황 대응절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공병상을 활성화하..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 될 것"

    서울시의회가 총 131건의 안건을 제232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관해 질의한다. 7일간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본부·국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후 26일과 5월 3일 본회의를 진행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

  • "서울시민 안전 동행할개(犬)"…반려견 순찰대가 뜬다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개(犬)벤져스'가 뜬다. 서울시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1424팀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기존 참여 957팀과 올해 새롭게 선발한 467팀 등 총 1424팀이 활동한다.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며 무인점포·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배회 어르신 발견 등 우리동네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범죄예방..

  • "서울행복여행 떠나자"…관광취약계층에 여행활동 지원

    서울시가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활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4년 서울행복여행'에 참여할 관광취약계층 15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행복여행(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관광 활동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총 6808명이 관광활동을 누렸다. 올해 서울행복여행의 여행상품은 20개(저소득층 12개, 장..

  • 서울시, 중증장애인 4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서울시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시도 중 시가 유일하다. 선발 분야는 동물보호·복지관리, 전산개발·정보시스템 구축 운영관리, 방송통신 시설 운영·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다. 시는 푸른도시여가국, 관악구, 도봉구, 용산구 등 4개 기관에서 각각 수의 7급 1명, 전산 9급 1..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활동 대비 감염병 조사 시작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봄철 모기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채집한 모기는 종별로 분류해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을 옮기는 '흰줄숲모기'와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에 실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있는지 검사한다. 또 자치구와 협력해 주거지역에..

  •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나들이 동행서비스' 이용자 300명 돌파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묘소를 진즉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전통 휠체어로 이동이 어려웠다. 서울시설공단의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를 이용해 아들에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고, 버스 기사의 정성 담긴 서비스 때문에 우울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 지난 1월 배우자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아들의 묘소를 찾은 50대 A씨의 후기다. 19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 이용자가 최근 300명을 돌파했다...

  • 한강 역사·문화 한 눈에…'한강이야기전시관' 개관

    뚝섬한강공원 내 독특한 구조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자벌레에 '한강이야기전시관'이 들어섰다.서울시는 한강이야기전시관을 임시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시관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에서 1층으로 연결되는 뚝섬 자벌레에 총 2298㎡규모로 조성됐다. 뚝섬 자벌레는 청담대교 하부에 위치한 곡선 형태의 독특한 구조물로 '자벌레'와 유사해 붙여진 이름이다.전시관은 1관과 2관, 야외테라스로 구성했다. 1관은 시대별 한강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 '오세훈표 서울 둘레길' 새 단장…이달 말 운영 돌입

    지난 1월 코스와 시설을 손질하고 올봄부터 운영을 준비해 온 '서울둘레길'이 시민에게 돌아온다.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전면 개편된 '서울둘레길 2.0'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2009년 오세훈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서울둘레길'은 올해 초 코스를 기존 8개에서 21개로 세분화하고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줄였다. 안내판과 지능형 폐쇄회로(CC)TV도 보강했다.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숲 전문가와 함께 둘레..

  • "사람이 거리의 주인이 된다"…노원구, '제2회 차 없는 거리 행사' 개최

    서울 노원구가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색다른 휴식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3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이색 힐링 체험 △자전거 문화체험 △북 페스티벌 △로컬 프리마켓과 벼룩장터 △탄소중립으로 화목(花木)한 노원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이색 힐링 체험존에서는 '멍 때리기 대회' '마술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자전거 문화체험존에서는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의 특별한 모습을 소개하..

  •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빛 담은 꽃길 펼쳐진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개화(開花)'를 주제로 올해 첫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킵어스위어드, 커스텀x스튜디오(Custom×Studio), 김성공 작가가 참여했다. 킵어스위어드의 '숲'은 고요한 땅 위로 새로운 생명이 솟아나 자연이 부활하는 과정을 희망적 메시지로 담았다. 커..

  • 서울 도심 달리는 '해치버스'…남산~청와대 순환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로 꾸며진 '해치버스'가 도심을 누빈다.시는 30일부터 남산~청와대 등 주요 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해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해치버스는 시의 대표 도시 전략인 '펀(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한 사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시설을 활력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15년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해치' 캐릭터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된..

  • 서울시 "당분간 버스 요금인상은 없을 것"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와 관련해 약 600억원의 추가 재정 부담이 생긴다면서도 임금 인상이 바로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파업 타결 관련 브리핑에서 올해 노사 협상이 난항을 빚은 것과 관련,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서도 대부분 준공영제를 하다 보니 준공영제 버스 인상률은 다른 지자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

  • 영등포구,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한다.구는 '내 일(JOB)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주민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 소속 사회복지 전담인력이 판견 근무를 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영등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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