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산시의회 "아산시 안보공원 통일인식도 함께 고려돼야"

    충남 아산시가 추진하는 '남산 안보공원 이전·조성계획'에 대해 아산시의회가 "안보공원은 안보 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통일 인식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19일 주문했다. 시의원들은 덧붙여 "이전과 관련 각 기관·단체와 충분한 협의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고, 현 부지의 활용방안도 함께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로 예정된 제248회 임시회에 앞서 19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의원회..

  • 이상우 예산군의장 "모든 사업의 중심은 군민이 돼야"…제299회 임시회 폐회

    충남 예산군의회가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등 30개 안건 가결 한 제299회 임시회를 19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창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구)충남방적 철거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예산상설시장 오픈..

  • 선문대 LINC3.0사업 '익스체인저 3기'가 함께 한다

    선문대학교 학생 5명으로 구성된 LINC 3.0 홍보 서포터즈 '익스체인저 3기'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 서포터즈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LINC 3.0 사업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홍보하며, 기업과 사업단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는다. 19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날 열린 홍보 서포터즈 익스체인저 3기 발대식에는 이희원 산학협력단장/LINC 3.0 사업단 수석부단장, 염현대 LINC 3.0 운영실장 등이 참석해..

  •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봄에 떠나는 홍성여행

    관광객의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은 홍성여행 상품이 인기다. 충남 홍성군은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유기농)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됐다. 군이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

  • 아산의 애국 선열 기리는 '봉화·독립 만세운동' 재현

    충철의 고장 충남 아산시에서 애국 선열들의 만세운동을 활발히 계승·재현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아산시와 온양문화원에 따르면 18일 영인산 연화봉(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105년 만에 '봉화만세운동'을 재현했고, 앞서 4일 기미독립무인멸왜운동 기념탑 일원에서 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4.4아산독립만세운동도 재현하며 역사적 애국 만세운동을 기념했다. 영인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은 19..

  • "청양 귀농인의집 1인 가구도 신청하세요"…입교자격 62→65세 이하

    충남 청양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더 쉽게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교자격 요건 완화와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청양군은 19일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지침 개정으로 입교자격을 기존 62세 이하에서 65세 이하로 연령을 확대하고 홀로 귀농하는 1인 귀농귀촌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또 기존 임..

  • 천안시의회 제268회 임시회…올해 첫 추경 등 심의

    충남 천안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경 등 안건을 처리한다. 1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0일 치러진 천안시의원 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조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의원선서와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이상구 의원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대형버스 도입 △장혁 의원의 천안시의 효율·효과적 대중교통..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서천군 지속가능지역 재단, 지역경제 활성해 위해 뭉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군 지속가능지역 재단이 지역 경제 동반·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뭉쳤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기업 상생장터 '으쓱(ESG)마켓'을 열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사회적경제기업 11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에..

  • 당진시 "스마트원예단지에 입주하세요"

    충남 당진시가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 16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주대상자들은 2025년부터 온실 신축과 운영이 가능하다. 스마트원예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으로 규모는 11ha다. 구획별로 0.4~1ha 총 16구획이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까지 가능하며, 임대계약 종료 후에는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자격은 주민등록상 2024년 1월..

  •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 공략

    충남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과 손잡고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발곃ㅆ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12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어리굴젓, 생강한과, 감태 등 40품목 66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보냉·보온 가방을 증정한다. 김갑식..

  • 순천향대, 바이오헬스·탄소중립분야 인재 키운다

    순천향대학교가 3개의 첨단분야 학과 신설·정원 증원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바이오헬스·탄소중립 전문 인력 양성 나선다 18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교육부로부터 2025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 결과 의생명융합학부-헬스케어융합전공, 의생명융합학부-바이오의약전공, 탄소중립학과 등 3개의 첨단분야 학과 신설과 115명의 학생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 교육부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 및 정원 증원을 추진해 왔으며, 순천향대는..

  • 세종시-산업부 '지역경제정책 소통마당'

    세종시는 정부부처와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기회발전특구 등 지정 건의를 통해 미래신산업 육성 거점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복안이다. 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계획 수립 시..

  • 충남도, 탄소중립포인트제 오픈 플랫폼 만든다

    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앱 개발에 나선다. 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진헌), 마이카본(대표이사 윤인택)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

  • 충남도 해양쓰레기 태안 많고↑ 홍성 적다↓

    태안지역 바닷가가 해양쓰레기가 가장 많은 반면 홍성지역은 쓰레기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이 18일 발표한 충남 육지부 해안가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담은 해양쓰레기 분포지도를 보면 충남 서해안 지역별로 쓰레기 오염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해 충남 도내 섬 지역 분포지도에 이에 올해에는 육지부 해안가 분포지도를 발표했다. 분포지도에 따르면 태안군은 타 시·군에 비해 해양쓰레기 오염지역이 많고 등급도 전..

  • 아산시 '예산 전액삭감 사업' 추진…긴급회의 열고 전격취소 결정

    충남 아산시의회가 전액 삭감한 삼도수군통제영 현판 제막식 행사를 시가 추진하자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시의원들은 이를 의회 경시 풍조로 간주하고 아산시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보이콧할 움직을 보이고 있다. 18일 아산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사업중 삼도수군통제영 현판식 행사를 위한 예산 1500만원에 대해 지난해 의회가 이를 전액 삭감했으나, 시 관련 부서 사무관리비중 일부를 전용해 오는 2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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