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불참속…'헌재 9인' 밀어붙이는 野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몫인 3명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단독 개최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헌법재판관 6인 체제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덕수 대통령 직무대행 겸 국무총리가 이를 수용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보이콧한 상황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첫 전체회..

  • 權 "정치탄핵 14건 철회를"… 李 "민생안전 추경 검토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각각 민생 추경(추가경정예산)과 개헌 검토를 서로에게 요구했다. 이 대표가 거듭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통해 의견을 더 수렴한 후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전날 양당 원내대표 간 상견례에서 고성이 오간 것에 비해 중앙대 법대 2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의 이날 회동은 비교적 훈훈한 분위기 속..
  • 與 '김어준·민주' 겨냥… "선동성 궤변 사과하라"
    국민의힘이 방송인 김어준씨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한두 번의 선동 솜씨가 아니다'라며 즉각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8일 "비상계엄을 선전·선동의 도구로 이용하려 한 것에 대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김씨는 참고인으로 국회에 출석해 사살·테러·북한 소행 등 충격적인 주장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며 우방국으로부터 받은 제보라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은 '미국 측에..

  • 권성동, MBC 기자 질문 '패싱'…"다른 언론사 하세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의원총회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는 도중 MBC 기자가 질문을 시작하자 "다른 언론사 하세요"라며 도중에 끊었다.권 권한대행은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후 2시간여 진행된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권 권한대행이 브리핑을 마치고 "질문을 받겠다"고 하자 제일 먼저 MBC 기자가 소속과 이름을 말한 뒤 "원내에서"라고 말했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다시..

  • 이재명 "추경 논의"…권성동 "개헌 검토" 각각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각각 민생 추경(추가경정예산)과 개헌 검토를 서로에게 요구했다. 이 대표가 거듭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통해 의견을 더 수렴한 후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전날 양당 원내대표 간 상견례에서 고성이 오간 것에 비해 중앙대 법대 2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의 이날 회동은 비교적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권 권한대행은 이날..

  • 與 "김어준·野, 선동 티키타카 한두 번 해본 솜씨 아닌듯"
    국민의힘은 18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비상계엄을 선전·선동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프로 선동꾼 김 씨와 더불어민주당의 선전·선동 티키타카를 보니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서 원내대변인은 "김 씨는 참고인으로 국회에 출석해 사살, 테러, 북한 소행 등 충격적인 주장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며 우방국으로부터 받은 제보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민주당 4성 장군 출..

  • 與 중진 "권성동, 비대위 겸직보단 '투톱' 체제 나을 듯"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이 18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직하는 원톱체제가 아닌 별도 비대위원장을 뽑는 투톱 체제가 낫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중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중진 의원들께서는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까지) 겸직하는 것이 상당히 로드가 걸리지 않냐는 말씀을 했다"고 밝혔다.박대출 의원도 "투톱 체제가 낫지 않냐는 의견을 냈다"며 "그래서 (겸직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안철수 의..

  • [포토] 발언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국민의힘 비상의총 발언하는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국민의힘 비상의총 발언'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모두발언하는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물마시는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 [포토] 비상의원총회 참석는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 권성동 "韓 권한대행, 위헌적 법률 거부권 행사 당연해"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위헌적 법률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당연하다"고 강조했다.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 행사 범위는 헌정 수호 책무를 본질로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권 권한대행은 구체적으로 국회 증언감정법(증감법)을 거론하며 "제도의 남용으로 신체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며 "민감한 개인정보와 영업기밀 유출 가능성이..

  • [포토] 유상범 법사위 간사와 대화하는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유상범 법사위 간사와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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