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통일 대정부질문 미뤄지자… 외교부 "장관 불출석, 국회승인 받은 것"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5시간 미뤄졌다. 당초 오후 2시로 예정된 대정부질문은 이날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조태열 외교장관과 김용현 국방장관은 이날 AI(인공지능) 군사 이용 관련 국제회의 일정으로 불참하기로 했었지만, 야당이 반발하면서 일정을 마치고 대정부질문에 참석한다.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국회와 사전 소통하면서 일주일 전부터 불출석 관련 상황이 모두 정리됐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야권은 외교·국방 장관이 대정부질문에 불참하는..

  • 한-르완다 외교장관회담… 경제·인프라 협력 강화키로
    한국과 르완다의 외교장관이 회담을 열고 양국 간 여러 협력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일 오후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제2차 고위급회의' 참석 차 방한한 올리비에 장 패트릭 은두훈기레헤 르완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다양한 실질협력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한-르완다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가..

  • 조태열, 체코 원전건설 협력에 "양국 견고한 신뢰구축"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체코와의 신규 원전 건설 협력에 대해 "이러한 중대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은 한-체코 관계의 획기적 발전이나 다름없다"고 9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이는 25년이 넘는 양국 간의 견고한 신뢰구축을 말해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한국과 체코의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언급하며 "혁신·경제성장·무역·안보 등의 분야에서 더 광범위한 파트너십..

  • 김영호 통일장관 "한·미, 100년 평화 위해 굳건한 동맹 유지해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 속에서 가치 공유국 사이의 연대 강화를 통해 통일 독트린 비전인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7회 한미동맹포럼' 강연에서 "한·미 동맹이 70년 평화를 담보한 것처럼 100년 평화를 위해 더 굳건한 동맹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강연에서 김 장관은 "한·미 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70년..

  • [포토]한-체코 외교장관 회담, 기념촬영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체코 외교장관 회담에서 회담 전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한-체코 외교장관 회담, 악수하는 양국 장관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체코 외교장관 회담에서 회담 전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한-체코 외교장관 회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체코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한-체코 외교장관, 발언하는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체코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발언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체코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발언하는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체코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 조태열 외교장관 "AI의 군사 이용, 혁신 동시 다양한 도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AI(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이 군사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다양한 도전을 불러올 수 있다"고 9일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고위급회의) 개회사에서 "국제 평화 및 안보, 인간의 존엄성을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AI 이용을 위한 규범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조 장관은 "이런..

  • 서울대 찾은 기시다 "한일 교류 통한 배움, 양국 미래관계 토대"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서울대를 방문해 한일 재학생들과 만났다. 현직 일본 총리가 서울대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기시다 총리는 양국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7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를 방문해 한일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서울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일본 방문 당시 게이오대에서 학생들과 만난 바 있다.기시다 총리..

  • 與, 한·일 정상회담 만남에 "셔틀 외교 복원 큰 의의"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전날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한·일 셔틀 외교가 복원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송영훈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한일 정상의 북한 도발 대비 태세 유지, 한미일 삼각 협력 강화 공감, 양국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 등을 성과로 들며 이같이 밝혔다.송 대변인은 "글로벌 신냉전이 격화되고 공급망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현실에서 일본과의 안보·경제 협력은 서로의 이익에 부..

  • ‘2024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해단식… “한·중 관계 발전의 후원자”
    한·중 청년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청년 30여 명으로 구성된 '2024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이 해단식을 개최했다. 외교부는 6일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2024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해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구성된 우호증진단은 지난달까지 5개월 간 대중 우호 인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회, 한중지방도시 홍보 카드뉴스 제작 등 한·중 양 국민 간 상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 김영호 통일장관 “8·15 독트린은 가치기반의 능동적 통일 전략”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8·15 독트린'에 대해 "가치에 기반한 능동적 통일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6일 오후 삼청동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 3층에서 열린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지난달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8·15 통일 독트린은 대한민국 헌법과 인류보편 가치에 입각해 자유 통일로 나아가겠다는 분명한 지향점을 담은 가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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