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문]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 개혁신당 "尹 비상계엄 즉시 철회하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개혁신당은 여야 긴급회담을 제안했다.

  • [전문] 尹 비상계엄 선포…"종북 세력 척결하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

  • '비상계엄'이란? 사회질서 극도 교란으로 '행정·사법수행' 곤란시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내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계엄법에 따르면 계엄은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으로 구분한다. 비상계엄은 대통령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 적과 교전 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돼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 군사상 필요에 따르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 尹 "비상 계엄 선포…종북 반국가 세력 일거 척결"(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

  • 한동훈 "비상계엄 선포 잘못된 것…국민과 함께 막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당 대표 명의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尹 비상 계엄 선포…국방장관 전군 비상경계 강화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방부장관은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의 검사·감사원장 탄핵 추진, 내년 예산 삭감 등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 尹 "비상 계엄 선포…망국 원흉 반국가 세력 반드시 척결"(2보)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의 검사·감사원장 탄핵 추진, 내년 예산 삭감 등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

  • 감사원, 신임 감사위원에 백재명 검사 임명 제청…尹 재가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장 탄핵소추 의결 시 권한대행을 맡게 되는 조은석 감사위원이 내년 1월 17일 퇴임함에 따라 후임에 백재명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3일 밝혔다. 감사원은 "감사원장의 탄핵소추 의결 시 권한대행의 제청권 행사 논란 등으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시까지 상당 기간 감사위원 공백에 따른 정상적인 감사위원회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백 감사위원 제청자는 1997년 검사(사법시험..

  • [단독] 주진우 "野 공격, 이재명 고발에 대한 정치 보복 아닌가"

    더불어민주당이 채 상병 사망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제외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주 의원은 3일 "얼마 전 제가 이재명 대표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제가 얼마 전에 이재명 대표를 대선 자금 연루 의혹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며 "그에 대한 견제 내지는 보복으로 보이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민주당..

  • 채상병 국조특위 구성 삐걱…野 "주진우 이해충돌" vs 與 "사건과 무관"

    여야가 3일 채해병 국정조사 특위 구성을 두고 정면충돌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해병 국정조사 여당 몫 위원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합류한 것을 두고 "이해충돌"이라며 교체를 요구한 반면 주 의원은 "명백한 허위"라며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채해병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해충돌 소지가 커 적합하지 않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주 의원은 지난해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이 불..

  • 두얼굴의 野… 특활비 文 96억-尹 0원

    더불어민주당이 전례 없이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등을 '0원'으로 전액 삭감한 것을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방탄 목적 '정치 보복'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는 연 평균 96억원가량의 특활비를 편성했던 것과 비교된다. 정치 보복이라는 반발이 나오는 대목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특활비는 연 96억5000만원이 편성됐던 것과 비교된다는 것. 지난 2022년 문 정부 청와대는 이 같은 연평균 특활비 편성을 공개하면서..

  • 법사위, 탄핵안 집단 반발한 檢 겨냥…'감사요구안' 野 주도 의결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에 반발해 집단성명 등을 발표한 가운데,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를 두고 검사 집단의 정치적 중립 위반을 주장하며 감사원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요구안은 야당 주도로 법사위를 통과했으며 오늘(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무부·검찰청·검사의 헌법·법령 위반 등에 대한 감사요구안'이 재석의원 18인 중 찬성 11인, 반대 7인으로 가결됐다. 감사요구안 감..

  • 윤대통령 주재 '경제회의 정례화' 검토… "금융권, 자영업자 지원안 연내 마련"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후반기 핵심 국정과제인 '양극화 타개'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위해 윤 대통령이 정기적으로 직접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방안을 고심 중인가 하면, 연말연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일 "성실하게 대출 이자를 상환하는 자영업자 등에 대한 금융 지원방안은 은행권에서 자율적으로 연내에 마련할..

  • 공식행사 자취 감춘 김여사… 尹, 키르기스 정상 홀로 맞아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월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끝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김 여사는 영부인이 통상적으로 참석하는 공식 환영행사나 오찬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 여사는 일단 올해 말까지 공식 활동 계획을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내년에도 대외 활동 자제 기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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