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내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100곳으로 확대
    의사와 간호사 등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직접 찾아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내년부터 100곳으로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14일 밝혔다.장기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3인 이상이 진료 또는 간호를 위해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2차 시범사업은 제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에 따라 2027년 전체 시군구에 설치한..

  • 반도체공장 비상구 설치 기준 '건축법'으로 통일...'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 공포
    반도체 공장 등의 비상구 설치 기준이 합리적으로 바뀐다. 건설현장 안전 기준은 붕괴사고 예방 차원에서 보다 명확해진다. 고용노동부는 공장의 비상구와 비계기둥, 건설현장 데크플레이트 설치 등에 대한 불명확한 기준과 불합리한 규제 등을 개선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4일 공포했다.고용부에 따르면 현행 안전보건규칙은 반도체 공장 등 위험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작업장에 한해 수평거리 50m 이내에 비상구를 설치하도록 기준을..

  • [포토] 한화진 환경장관, 초미세먼지 대응 모의훈련 점검회의 주재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이 초미세먼지 고농도 사태를 대비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부처 및 지자체들과 함께 2023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합동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당부하고 있다.

  • 한국노총 경사노위 복귀, 대통령실 요청에 5개월만 사회적 대화 재개
    한국노총이 13일 사회적 대화에 전격 복귀한다.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한 지 5개월 만이다.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 복귀에 대한 대통령실의 요청에 대해 사회적대화에 복귀하기로 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이어 "우리사회는 급격한 산업전환과 기후위기,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저성장 쇼크의 장기화 등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 폴리텍, 다문화가정 맞춤형 직업훈련 확대
    # 캄보디아 태생 김민호(21세)씨는 올해 1월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설비과를 졸업하고, 설비 기계 제조업체인 스페코에서 일하고 있다. 김씨는 다솜고에서 3년간 직업교육을 받는 동안 용접기능사 등 2개의 국가기술자격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을 취득했다.# 고토마끼꼬(36)씨는 8년 전 결혼해 한국에 왔다. 육아와 건물 소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가 직장동료의 소개로 한국폴리텍대학을 알게 돼 올해 3월 원주캠퍼스 의료공학과 하이테크과정..
  • 제조업 현장 한국인이 사라진다...내국인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 전환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가 넉달째 주춤하는 가운데, 제조업 분야에선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분 전부가 외국인이어서 외국인을 뺀 내국인 가입자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고용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총 1528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2000명(2.3%) 증가했다. 하지만 가입자 증가폭은 7월 37만3000명, 8월 36만2000명, 9월 35만900..

  • 근로자와 일반 국민 10명 중 4명 이상, 현행 연장근로 관리 기준 '다양화' 동의
    우리나라 근로자와 일반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현재 1주 단위인 연장근로 관리를 월 단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동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연장근로 관리 단위 확대시 근로자 건강권을 보장하는 방안으로는 노·사 모두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주당 상한 근로시간 설정'을 꼽았다. 13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주요 내용의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노동연구원과 한국리서치가 고용부로부터 의뢰받아 지난 6월부터 8월까..

  • 정부, 현행 근로시간 제도 유지하되 연장근로 관리 기준 확대하는 개선방안 추진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를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연장근로 기준 단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근로시간 제도를 손본다.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향후 주요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정책 방향은 함께 발표된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고용부에 따르면 우선 주 52시간제의 틀 안에서 필요한 업종과 직종에 한해 노·사가 원하면 기존의 1주인..

  • [포토]이성희 차관 "'공짜 야근' 근절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0동 공용브리핑실에서 근로시간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및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 [포토]이성희 차관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1주로 한정하지 않고 선택권을 부여"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0동 공용브리핑실에서 근로시간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및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 [포토]이성희 차관 "노사정 대화를 통해 근로시간 개선을 추진"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0동 공용브리핑실에서 근로시간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및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 [포토]이성희 차관 "주52시간제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 직종 개선"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0동 공용브리핑실에서 근로시간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및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 [포토]이성희 차관 "주52시간제가 상당 부분 정착, 일부 나름 어려움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0동 공용브리핑실에서 근로시간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및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 [포토]고용노동부, 10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 증가!
    천경기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행정 통계 기반 2023년 10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 [포토]천경기 과장 "2023년 10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특징 말씀드리겠습니다"
    천경기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행정 통계 기반 2023년 10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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