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 경희대와 인재 양성 업무협약…"Z세대 아이디어 상품화"
    GS리테일이 미래 유통산업을 선도할 Z세대 인재 양성에 나선다.GS리테일은 12일 "지난 11일 경희대학교와 '유통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통산업 분야 정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실무 중심 전문..

  • NS홈쇼핑, 분당구 저소득 가정 청소년위해 장학금 전달
    NS홈쇼핑은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분당구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NS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성남시 분당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3년간 기부하기로 한 협약 내용에 따라 올해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와 성남시 분당구 신정주 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NS홈쇼핑이 전달한 장학금 전액은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중에서도 학비 지출이 증가..

  • 하시에,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팝업스토어 오픈…내달 2일까지
    여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하시에(HACIE)는 내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해운대 센텀시티점에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하시에의 2024년 겨울 컬렉션인 ‘COMMAS FOR WINTER (겨울을 위한 여유)’를 공개한다. 이 컬렉션은 간결함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울과 캐시미어 같은 고급 소재의 아우터를 중심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매일 선착순..

  • 신세계면세점, 메리어트와 업무협약…"2억명 글로벌 고객 공략"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의 약 2억 명 회원을 신세계면세점으로 유치 가능하며 개별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메리어트 본보이는 전 세계 40여 개 항공사, 미국 최대 렌터카 업체 등과 파트너십이 체결돼 있어 그 수요와 효과는 더욱 클..

  •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中 시리얼 시장 진출
    오리온의 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중국 시리얼 시장에 진출했다.12일 오리온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내년 상반기 중국 전역에 40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인 대형마트 따룬파, 창고형 마트인 샘스클럽에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이번 제품의 판매는 지난 9월 중국 프리미엄마트 '올레(OLE)'의 100여개점에서 시작됐다. 이후 11월부터 코스트코, 허마센셩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중국에서 판매되는 오!..

  • '연말에 이렇게 좋은 일이'…미소 가득한 식품기업들
    식품업계가 올 연말 국내외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bhc는 태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K-치킨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올해 1월 태국에 첫 진출한 bhc는 최근 랑싯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퓨처 파크몰에 11호점을 여는 등 1년도 되지 않아 방콕과 주요 위성 도시에 10개 이상의 매장을 개점했다.12월 현재 기준으로 태국 매장 주문량은 70만 건을 넘었으며..

  • 소주·에너지 음료↑…롯데칠성음료, 탄산과 3강 구축
    롯데칠성음료의 소주사업과 에너지 음료 사업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의 차별화, 독특한 마케팅 등이 성과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소주와 에너지 음료가 향후 주력사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1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분기 소주와 에너지 드링크 제품의 매출액이 각각 3233억원, 2034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제품의 매출액 비중도 전체 매출에서 각각 15.2%와 9.6%를 차지한다.소주사..

  • "1년 내내 신선식품 상시 저가"…'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 오픈
    '본업 경쟁력' 강화를 내세우며 최저가 경쟁에 뛰어든 이마트가 아예 1년 내내 식품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그로서리 하드 디스카운트 매장'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3일 대구 수성구에 '그로서리 상시 저가'를 지향하는 식료품 특화매장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문을 연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이 장보기를 넘어 휴식-체험-쇼핑이 어우러진 지역 밀착형 쇼핑몰로 '공간혁신'을 표방했다면 '이마트 푸드마..

  • 현대百, 'ESG과일 선물세트 패키지' 그린패키징 최우수상
    현대백화점이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은 'ESG 과일 선물세트 패키지'로 '제 14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조업체가 주로 상을 받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백화점이 수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친환경 포장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부담 덜어드려요"…장난감 할인전
    아무리 불경기라도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빼놓을 수 없다. 유통업계가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완구 할인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캐릭터 팝업스토어도 열어 키덜트족까지도 공략하고 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 겨울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 및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고물가 시기 연말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00여종의 인기 완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

  • 쿠팡 고객센터 메시지서 '안심마크' 확인하세요…"스미싱 예방"
    쿠팡이 스미싱 예방을 돕는 '안심마크'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쿠팡은 고객 보호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통신사 등과 협력해 유통업계 최초로 '안심마크'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쿠팡이 실제 문자를 보냈는지 여부를 쉽게 알 수 있게 해 스미스 범죄 피해 예방을 돕기 위해서다.'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낚시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해킹을 뜻한다. 주로 공공기관을 사칭해 인터넷주소 클릭을 통..

  • 신세계프라퍼티, '지역 맞춤' 스타필드2.0 곳곳에 심는다
    "우리의 경쟁사는 야구장"이라며 쇼핑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2.0'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은 고객의 여가 시간을 뺏어 머물다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쇼핑몰에 방점을 찍었다면 최근에는 고객의 일상을 공유하며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쇼핑공간으로의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올 들어 '본업 경쟁력 강화'로 선회하며 다시 오프라인에 힘을 주고 있는 정용..

  • 상승기류 탄 롯데칠성… '소주·에너지·탄산' 세 날개로 난다
    롯데칠성음료의 소주사업과 에너지 음료 사업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의 차별화, 독특한 마케팅 등이 성과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소주와 에너지 음료가 향후 주력사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1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분기 소주와 에너지 드링크 제품의 매출액이 각각 3233억원, 2034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제품의 매출액 비중도 전체 매출에서 각각 15.2%와..

  • 유통사와 손잡은 식품업계…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열중
    식품업계가 유통사와 손잡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소비자 니즈 기반 신제품을 발굴·기획·출시 등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총 12개의 코스트코 매장에서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슈퍼데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스트코 방문객을 대상으로 '카발란'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자 접점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 "비싼 명품 대신 가성비"… 소비 침체에도 웃음 짓는 이랜드
    이랜드가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를 겨냥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인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의 실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식품과 의류를 초저가에 판매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랜드그룹의 경영 전략은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는 가성비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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