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정읍시, 정읍천 일대 휴식공간 조성에 59억4천만원 투입

    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최대 휴식처인 정읍천 일대를 주야간 볼거리가 있는 차별화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정읍천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벚꽃 축제와 빛 축제, 벚꽃로 경관조명 정비사업, 하천 정비사업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협업 회의를 열었다.시는 정읍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7개 부서에서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올..

  • 여강길 ‘힐링과 쉼의 길 3-1코스 강천섬길’개통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은 기존에 관리·운영하던 11개의 코스에서 추가로 2021년 12월 여강길 3-1코스 강천섬길을 개통해 지난 1월 29일 정기걷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 길이 5.5km에 평지길로 1~2시간이면 도보여행이 가능하고 가족, 연인들이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걸으면 좋은 길이다. 강천마을에서 출발해 강천섬을 한 바퀴 걷고 원점회귀 코스로 강천섬은 여강에 있는 도리섬, 양섬, 백석리섬, 당남리섬 중 하중도 중 가장 면적이 넓다...

  • 경기아트센터, 전통기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비손 (Two Hands)'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6일 공연 ‘비손(Two hands)’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비손은 ‘두 손을 맞대어 빈다’는 의미로, 힘들고 어렵게 살다 돌아간 민초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예술행위를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무속음악·의식에 미디어 아트를 더한 퍼포먼스의 형태로, 코로나19 관련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의 부제는 ‘고통의 넋이 영혼..
  • 수원시 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 온라인 독서동아리 코칭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는 팔달구 소재 4개 도서관(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이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전문 강사가 독서동아리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독서동아리 진행 방식과 토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 토론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수강 후에는 회원들끼리 자율적으로 정기적인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을 반드시 진행해..

  • “요즘 울적하세요?” 대화로 노인 우울 치유하는 가정용 로봇 나온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올해 안으로 이 서비스를 로봇에 탑재해 독거노인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황보택근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노년층이나 1인 가구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을 관리할..

  •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공모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대상지 4곳을 2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4곳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 목포항구축제, 지난해 이어 '전남 대표축제' 선정...올해부터 하이브리드형 축제 추진

    목포항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6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우수 지역축제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현장평가와 2022년 지역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축제심의위원회 심의결과를 합산해 목포항구축제를 비롯해 10개 축제를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했다.시는 올해 목포항구축제를 △메타버스, X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 △MZ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각의..

  • [포토]창녕 우포늪을 찾은 재두루미

    재두루미 6마리가 지난달 하순 경남 창녕 우포늪 사지포를 찾아 머물고 있다. 창녕군은 철새모이(볍씨)주기 사업을 지난달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1주일에 두 번(화·목)씩 매번 볍씨 5포 이상을 대대·사지·모곡·세진·장재·우만들 등지에 뿌려 철새들의 동절기 먹이활동에 돕고 있다.

  • 대전시, '구 대전형무소 우물' 첫 등록 문화재 예고

    대전시는 ‘구 대전형무소 우물’을 시의 첫 등록 문화재로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등록 문화재 제도는 지난 2000년대 초 근현대문화유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지난해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통해 시도등록문화재가 새롭게 추가됐다. 문화재의 등록 권한이 국가의 문화재청장에서 시·도지사로 확대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도지사도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들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문화재로 등록, 보호와 활용이 가능해졌다. 등..

  • 서산중앙호수공원, 천연기념물도 찾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이 공원에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와 한가로이 겨울을 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는 희귀한 새로 습지나 하천 등에서 어류와 개구리 올챙이 등을 먹이로 삼는 게 특징이다. 지난달 말부터 20여 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가 이 곳에서 먹이 활동을 하..

  • 문경시, 문경 촬영 인센티브 지원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지 명성 이어가

    경북 문경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촬영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 시행하는 문경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순 제작비 3억원 이상의 국내외 영화·영상물 중 문경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숙박비·식비·유류비·보조 출연료·중장비 사용료 등 문경에서 지출한 비용의 20% (최대 1000만원)를 되돌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드라마 ‘나의 나라’ ‘조선생존기’ ‘바람과..

  • 남동구, 소래포구 수변 야간경관 조성 준공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소래포구 인근 수변 공간이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27일 논현동 해오름공원에서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1단계 준공을 알리는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 인근 해오름공원 수변 1.5km 구간에 형형색색의 조명과 인상적인 미디어 연출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우선 50m 길이의 나무데크는 ‘빛의 물길’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 연출이 가능한 맵핑용 프로젝터 6대와 스피커 등을 이용..

  • 수원박물관서 설 연휴 호랑이 스탬프 찍고 풍선도 받고

    수원박물관이 설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2월 6일까지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세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엽서를 제공한다. 세화 스탬프는 수원박물관 소장유물인 ‘박유명 초상화’에 그려진 호랑이 흉배(조선 시대에 문무관이 입는 관복의 가슴과 등에 학이나 호랑이를 수놓아 붙이던 사각형의 표장) 문양으로 제작했다. ‘세화’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에 국왕이 벽사(귀신을 물리침)와 기복(..

  • 김형동 국회의원, 지방소멸 대응 위한 공공기관 이전 토론회 성료

    수도권 과밀현상과 인구의 자연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시·예천군) 의원은 같은 당 엄태영(제천·단양) 의원과 함께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소멸은 국가소멸, 공공기관 이전이 살 길이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관표 세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역발..

  • 포스코갤러리, 제2회 영남의 진경하이라이트 2022전시

    포스코 갤러리가 27일부터 포항 본사에서 제2회 영남의 진경 하이라이트 2022 전을 개최한다. 포스코 갤러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이동을 멈추면서 로컬 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지역 미술계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남의 진경 전시를 개최해왔다. 올해도 포스코 갤러리는 ‘하이라이트 2022’라는 이름으로 영남 지역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 58인을 선정해 대구, 경북,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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