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재)화성시환경재단,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 성료

    (재)화성시환경재단이 18일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환경과 교육 분야 경력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환경철학, 환경소양, 지속가능발전과 환경교육, 기후변화, 에너지,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 반석산 에코스쿨 탐방, 수업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환경교육진흥법과 생태전환교실 시행에 발맞춰 환경교육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습하면..

  • 장수군, 전북 최초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

    전북 장수군과 무진장축협은 18일 한우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영수 장수군수와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 김용문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정재호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무진장축협 임직원, 한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은 기존의 종이인쇄 형식의 계류대를 전자식 스마트 계류대로 전면 교체해 매수인에게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 완도군, “청정바다에서 해양치유로 힐링하세요"

    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25일부터 ‘봄, 바람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적인 홍보가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총 3752명이 해양기후치유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 바람과 힐링’ 프로그램은..

  • 제주, 3월부터 6개국 한국문화원서 제주해녀(잠녀)문화 체험전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멕시코 한국문화원을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나이지리아·홍콩·베트남·영국에서 제주해녀를 주제로 해외 공동 전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주해녀 해외 공동 전시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 결과, 6개국의 한국문화원이 신청했다. 2019년 첫 전시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가장 많은 국가에서 해녀문화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국..

  • 올 겨울에도 김해 화포천습지에 '하늘의 제왕' 독수리 찾아와

    매년 겨울이면 김해 화포천습지를 찾는 하늘의 제왕 독수리가 올 겨울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현재 300여 개체가 관찰된다.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호이자 멸종위기종 Ⅱ급인 동물로, 주요 서식지인 몽골, 티베트 등 아시아 동부지역에서 겨울이면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다. 김해시는 2013년부터 독수리 먹이주기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냥 능력이 없어 동물의 사체만 먹기에 겨울이면 먹이가 부족해 탈진하거나 아사하는 개체..

  • 밀양시, 코로나19에도 외부방문객·관광소비액 모두 증가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정지역’인 경남 밀양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17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간 밀양시를 찾은 외부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외부방문객은 2019년 1219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1301만 명, 지난해 1420만 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2020년) 대비 외부방문객이 9% 증가해 경남도 내 지자체 가운데 외부 방문객 증가율이..

  • 경북소방본부, 소방장비관리센터 운영 10년간 130억원 예산 절감

    경북소방본부는 2011년 소방장비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래 모든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장비 자체 정비를 통해 100% 가동상태 유지는 물론 130여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장비관리센터는 군위 효령면에 위치하고 최고의 정비 시설과 10여 명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지난해 소방차량 605대 1516건을 수리했고 호흡보호장비 3415점을 완벽히 정비해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현장 활..

  • 시흥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구 57만'으로 쑥↑

    경기 시흥시 인구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56만명을 훌쩍 넘어섰다.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시흥시 50만 대도시 인정 인구가 기존 51만2030명에서 56만7394명으로 늘어났다.이는 최근 지방자치법과 같은 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와 특례시의 인구 인정기준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인구만 포함했으나, 개정안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올라있는 외국국적동포 지방자치단..

  • 김해 돼지고기 홍콩 수출 급증

    경남 김해시 돼지고기가 홍콩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고기 홍콩 수출 실적은 1018톤(245만4000달러)로 전년도 수출 실적 47톤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돼지고기 수출량 7025톤(2021년 11월 기준 KATI)의 14%를 차지한다. 홍콩에 수출되는 김해시 돼지고기 전량은 부경양돈농협의 냉동육 제품이다. 이처럼 돼지고기 수출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홍콩에서도 외식보다는 집밥..

  • 함양군, 고종시곶감 특판행사 매출 대박 성료

    지리산과 덕유산 청정자연의 맛과 향이 가득 담긴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이 특판행사에서 6억3000만원의 대박 판매를 기록했다.11일 함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곶감 생산농가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특판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특판행사 사흘간 93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판매액만 6억3000만원이다.오프라인 특판 행사가 열린 상림공원 일원에는 명품 함양 고종시곶감을..

  • 경남도, 올해 지방도 건설사업 조기 발주…경제 활성화·균형발전 도모

    경남도는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올해 지방도 건설 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3개 지구, 지방도 28개 지구 등 총 41개 지구에 1635억원을 투입한다. 신규 착공 지구는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에서 밀양시 무안면 신법리 간 5.9㎞를 연결하는 국지도 30호선 밀양무안~신법 지구와 사천시 곤양면 성내리와 서포면 구평리를 연결하는 연장 6.1㎞ 국지도 60호선 곤양~서포 지구다...

  • 하동 대송산단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짓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시간당 40MW 생산 규모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건립된다. 경남 하동군은 최근 한국수소발전㈜와 대송산업단지 5만9062㎡의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 상반기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생산되는 전력은 시간당 40MW 연간 34만MWh 규모로 13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대송산업단지에..

  • 밀양문화재단, 아리랑의 선율과 리듬감이 돋보이는 '밀양아리랑서체' 개발

    밀양문화재단은 올해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밀양아리랑의 선율과 리듬감을 살린 전용서체 ‘밀양아리랑체’를 개발했다. 11일 밀양문화재단에 따르면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전용서체는 붓글씨타입 ‘밀양아리랑체’ 1종과 캘리그라피타입 ‘밀양영남루체’, ‘밀양해맑은상상체’ 2종, 본문용 ‘밀양아리랑고딕체’ 1종 등 총 4종이다.한글 2574자(2350자, 확장글씨 224자)와 영어,..

  • 아산원협 천안아산역지점, '로봇무인카페' 고객 사랑방 자라매김

    충남 아산원예농협 KTX천안아산역지점이 고객들의 사랑방 역활을 톡톡히 하는 이색적인 카페를 운영해 이용객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10일 아산원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8월11일 개점식을 갖고 금융점포와 카페가 결합된 ‘카페 인 브랜치(Cafe in branch)’라는 독특한 운영 방식으로 ‘커피향이 가득한 카페’를 선보였다. 특히 이 지점은 사람이 아닌 로봇이 카페를 운영해 고객이 키오스크 버튼을 눌러 커피·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이를 만들..

  • 두산중공업,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 협약

    두산중공업이 공공기관, 글로벌 IT기업들과 손잡고 기존 발전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디지털 사업을 확대한다. 10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김성인 강원TP 원장, 심교헌 에릭슨엘지 상무, 임인영 DDI 전무, 장세영 두산중공업 상무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운송·제조 관련 디지털 관제센터 등 강원도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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