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보령시, 정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평가 우수 선정

    충남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1일 보령시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와 주민참여 확대,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업 발굴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지난 9월 에너지과를 신설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체계적 대응 기틀을 마련하고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 김해시민 7명, 소설가로 데뷔…"인생에 늦은 때란 없다"

    7명의 평범한 김해시민이 소설집 ‘나는 글쓰는 시민작가입니다’를 발간했다. 30일 김해시에따르면 소설집은 김영호의 ‘서학련 여사 생애사’ 등 총 7편의 단편소설, 꽁트가 수록돼 있으며 ‘김가경의 소설 창작 교실’을 통해 탄생했다. ‘소설 창작 교실’은 시민과 ‘함께 읽기’ 정책을 추진하는 김해시의 2021 김해독서대전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에 실시한 ‘소설 쓰기 특강’을 통해 시민이 예비 작가로..

  • 김해 창업기업, 르네상스 시대에 접어들다

    김해 창업기업의 르네상스 시대가 태동하고 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집계된 2021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분석할 결과 김해시의 창업기업이 양적인 성장을 넘어 매출확대와 고용창출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에 입주된 창업기업은 총 55사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등 4개의 창업기업 보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진흥원 창업공간 입주기업의..

  • 김해동부소방서, 경남 3호 여성인명구조사 탄생

    경남 김해동부소방서 소속 한정화 소방교(26)가 2021년 제4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28일 김해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인명구조사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고 구조할 수 있는 지식·기술·체력 및 장비활용능력을 보유한 자에게 주어지는 전문 자격이다. 경남에서 여성소방공무원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 합격한 것은 한정화 소방교가 세 번째며 김해에서는 최초다.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기초 체력·수영 능력 및 로..

  • 의령군, 전국 최초 방역패스 확인용 단말기 전액 지원

    경남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QR코드 단말기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8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은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을 받는 영세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정부가 최대 10만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하고 여기에 군은 군비 30만원을 더해 최대 4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결정은 오태완 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오 군수는 최근..

  • 김해시 상동면 대감마을, 문화마을로 발돋움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마을이 2019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백파선 광장과 삼통문화테마길 등을 조성하고 문화마을로 발돋움하고 있다. 27일 김해시에 따르면 대감 마을은 세종실록지리지에 ‘감물야촌(甘勿也村)’이라 불리며 조선시대까지 도자기를 생산하던 도예촌으로 2016년 마을 뒷산에서 조선 초기 분청자기 가마터, 백자 가마터가 발굴되며 분청도자기 시원지임을 증명했다. 특히 조선 최초의 여성 도공 백파선의 고향으로써 역사성을 재조명하고자 백..

  • '쫄깃쫄깃 탱탱' 영덕대게 드셔보세요...27~31일 영덕대게 축제 온라인 개최

    쭉쭉 뻗은 다리가 대나무 같다고 해 붙여진 ‘대게’ 밑바닥에 흙이 전혀 없는 깨끗한 모래에서만 살기 때문에 타지역의 대게에 비해 맛과 육질이 뛰어난 영덕 대게는 옛날 임금에게 진상할 정도로 훌륭한 먹거리였다. 경북도와 영덕군이 오는 27~31일 메타버스 로블록스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제24회 영덕대게축제’를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비대면 안전축제로 개최한다. 영덕대게축제는 ‘온(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

  • 울릉군, 타지역 검사 후 입도한 코로나19 확진자 함정으로 후송

    17일 서울시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경북 울릉도로 입도 후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를 해경함정을 이용해 경북 포항시로 이송한다.울릉군에 따르면 A씨는 16일 서울시 소재 한 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포항시를 경유해 17일 울릉도 입도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동해해경의 함정을 통해 경북지역 감염병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에 이송할 계획이며 타 지역에서 검사를 받았기에 통계상 울릉군의 확진자로 분류되지 않는다. 군은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

  • 예천군, 개심사지 오층석탑 가치 재조명…국보승격 추진 첫발

    경북 예천군이 17일 예천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천읍 중심에 위치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고려 현종(1010년) 때 건립된 탑으로 탑신에 새겨진 명문에 따라 조성 연대와 과정을 알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탑이며 우수한 비례감과 탑에 새겨진 다양한 장엄조각이 돋보이는 예천군 대표 문화재이자 국가 보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보승격 추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 ‘..

  • 부산오페라하우스 홍보대사에 성악가 조수미씨 위촉

    부산시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를 부산오페라하우스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촉식은 18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조수미씨의 세계무대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조수미씨는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개관 작품 구성, 지역 성악가 육성과 공연 제작 응용 연구를 비롯한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조수미씨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 해외서도 요리교육 수강

    충남 예산군은 올해 9월 정식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강의를 수강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일환으로 조성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상인에게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 경남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패류독소 검사 시설 구축

    경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패류독소 검사 시설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16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수산안전기술원내 수산물안전관리센터에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도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수산물안전관리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3년) 총 60억원을 투입해 통영시 미수해안로 164-20에 지상 3층(연면적 2270㎡) 규모로 지난달 1일 준공(건축물 사용 승인)했다.1층은 중금..

  • 황희 문체부장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에 건립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15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예정 부지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둘러보고 시청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16일 창원시에 따르면 황희 장관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시립마산박물관 전시 시설을 둘러본 후 남파랑길 창원 구간 관련 보고를 받았다.이어 올해 재개관한 시민극장과 창동예술촌을 찾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토대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발전 가능성을 살폈다.특히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 '오감만족 도시' 보령시, 올 겨울 낭만·추억·사랑 선사

    충남 보령시가 연말연시 관광특수기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특히 이달 1일 국내에서는 가장 길고 세계에서도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돼 관광 호기를 맞고 있다. 16일 보령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56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650㎡(30m×55m), 민속썰매장 600㎡(30m×20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435.5㎡(6.7m×65m..

  • 밀양시, 문화재 활용사업 '2년 연속 우수' 선정

    경남 밀양시는 15일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1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에서 진행된 지역별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문화재야행 42곳, 생생문화재 160곳, 향교·서원 문화재 116곳, 고택종가집 40곳, 전통산사 문화재 42곳)을 대상으로 사업의 고유성과 정책방향 및 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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