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 예산서 열려

    충남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임업인 간 정보 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

  • 예산군, 부실 건설업체 3곳 '부적격' 통보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부터 군에서 발주하는 2억원 이상 공사를 낙찰받은 건설업체 64곳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해 3개 부실 건설업체을 적발해 1순위 자격 부적격 통보와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공 능력이 없는 건설업체가 낙찰을 받게 되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실력이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를 박탈하는 등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군은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부실..

  •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비전 선포·진로박람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에 이어 '제8회 진로박람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소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와 선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성기동 서산시교육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발전..

  • 대한전선 1조 투자,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공장

    충남도와 당진시가 대한전선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산업의 핏줄인 해저케이블을 만드는 공장이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업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에 1조원을 당진에 투입한다. 1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협약(MOU) 체결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했다.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도 참석해 도의회 차원..

  • 선문대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 눈부신 성과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연이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선문대는 지난 1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대회로 손꼽히는 '제59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다시한번 창의적이고 높은 디자인 수준을 입증했다. 18일 선문대에 따르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디자인계에서 가장 권..

  • 순천향대 개발 '핀테크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최종 채택

    순천향대학교가 핀테크 산업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개발한 'ISO/IEC 27562(Privacy guidelines for fintech services)' 표준이 국제표준(IS)으로 최종 채택됐다. 해당 표준은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된 FDIS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핀테크 서비스 내 개인정보보호의 글로벌 기준을 확립하는 국제표준이 됐다. 18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ISO/IEC 275..

  • 예산군,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노하우 공유'

    충남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조사관리팀원을 대상으로 월 2회 학습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 통합조사관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을 포함한 13종의 사회보장급여 신청가구 조사와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 구에 대한 확인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복지급여별 기준과 지침이 상이해 정확한 업무 숙지와 사례공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군은 하반기부터 5명의 팀원이 교대..

  • 세계인이 즐겨찾는 김 스낵-젤라또 만든 장인 이성찬 대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인이 즐겨 먹는 식품으로 진화한 한국 김. K-푸드를 대표하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김이 반찬 뿐만 아니라 디저트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김을 테마로 해 김 스낵과 김 젤라또를 개발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은 장인이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8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이성찬 태경식품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해수부가 매년 창의적인 발..

  • 차가 사라진 '지중해마을'에 여유로운 쉼이 찾아왔다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문화축제에 인파가 몰려왔다. 충남 아산시와 주민들이 함께 지난 16일 개최한 지중해마을 문화축제 거리는 차 대신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올림포스 신 의상을 입은 아산시 캐릭터 온양이·온궁이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테마에 맞춰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마련된 문화축제를 즐기고, 느긋하고 편안하게 골목 이곳저곳을 발걸음하며 이국적인 지중해마을의 풍경을 만끽했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

  • "홍성 바비큐축제 시너지효과…인근 상가매출 6배"

    이달초 홍성군 홍주읍성에서 열린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관광객 55만명이 몰리며 지역경제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역 상인과 주민, 행사를 준비한 홍성군, 관광객들로 부터 축제 성공요인과 보완해야 할 점 등을 들어 봤다. 축제장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민철 씨는 "축제기간 매출이 평상시 대비 6배까지 올랐고 손님이 너무 많아 아르바이트생 2명을 채용했는데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며 "바비큐축제답게 가장 많이 판매된 물품은..

  • '기회발전특구 지정' 예산군 지도가 달라진다!

    예산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의 지도가 새롭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예산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예산군 삽교읍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예정지를 비롯한 충남도내 5개 지자체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산업부 평가 및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지정됐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활성화해 지역의 경제적 자립 도모 및 지방균형 발..

  • 이상기후에 복숭아순나방 발생↑…겨울나기 이렇게 하자

    따뜻했던 지난 겨울과 지난 여름 폭염으로 인해 복숭아순나방이 급증하면서 복숭아 재배 농가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겨울은 복숭아순나방 개체수를 줄일 좋은 기회다. 이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안정적인 복숭아 생산을 위한 겨울나기 전략을 소개했다. 17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기술원 복숭아 시험포장에서는 예년보다 23% 많은 복숭아순나방이 관측됐다. 복숭아순나방 밀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성 페로몬트랩을 통해 나방 발생 시기를 예찰하고,..

  • 김태흠 지사, 충남 법인택시 등반대회서 종사자들 격려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홍성 용봉산 자동차극장에서 열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노사문화정착사업 등반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택시 운수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식전 공연, 개회 선언 및 노동의례, 표창 수여, 등반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의 순으로..

  • 당진시, 장애청소년에 진로정보 제공…직업 박람회 개최

    충남 당진시가 지난 15일 신성대학교와 함께 지역 장애인청소년 진로 직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신성대학교 태촌아카테미홀에서 ㈜GS EP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재학생과 학교 밖 장애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로 정보 △직무 체험 △이벤트 체험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20여 개의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당진교육지원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남지사,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충남발달장애인훈..

  • 아산역사박물관, 설립 타당성 인정…건립후보지는 글쎄

    건립 부지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아산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최종 통과하며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시는 충남 아산시 아산문화공원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아산역사박물관에 대해 지난 7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신청했으며, 이와 병행해 2023년부터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유물 구매 작업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시박물관 건립 시기와 부지의 부적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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