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교육청 2025 수능 앞두고 시험장 직접 안전점검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직접 현장에 나가 시험장학교 시험실 점검 및 안전 점검(난방, 전기, 시설물 등)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 시험지구와 천안청수고를 직접 방문해 수능 운영 상황과 안전 조치를 직접 점검하며 모든 수험생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1만7698명의 수험생이 7개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52개 시험장에 배정됐다. 도교..

  • '재활용·일반종량제·음식물 한곳에' 천안시, 클린하우스 7곳 추가

    천안시가 생활폐기물 공동 집하장 '클린하우스' 7곳을 추가 설치한다. 7일 천안시에 따르면 클린하우스는 24시간 재활용, 일반종량제,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집·운반 가능한 시설이다. 그간 읍면과 일부 동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마을회관 중심으로 거점 수거로 분리배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마을 미관 저해, 악취 등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연말까지 동남구 청룡동·수신면·목천읍·북면, 서북구 성환읍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

  • 23일 예산황새공원 둘레길 걸으며 건강+탐조 '일석이조'

    공원 둘레길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보기 드문 황새 탐조도 하고. 일석이조다. 주말인 23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예산황새공원에 가면 이같은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주민의 건강을 책임진 예산보건소는 이날 오전 10시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앞에서 진행된다. △둘레길 걷기 △건강체험홍보관 △풍선아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 '내포농생명 기회발전특구' 예산군 "지역발전 기폭제"

    충남 예산군은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삽교읍 내포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40만5000평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비수도권 시도 지역 중 충남에서는 예산(바이오의약품 등)과 4개 지자체가 선정돼 그동안 침체됐던 기업 투자유치가 다시 활발해 질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낙후된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해 지방균형..

  • 아산 '지중해마을' 아주 특별한 이색축제 연다

    지중해 스타일의 건축물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충남 아산시 지중해마을에서 엄청난 문화축제가 열린다. 아산시는 지중해마을이라는 테마를 살리면서 감성을 자극시키는 다양한 들을거리,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을 통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남녀 100명이 참여하는 활력넘치는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전'도 진행돼 흥미진진한 열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해 온..

  • 대산~당진 고속도로 마침내 첫 삽

    환황해권 교두보 역할을 할 충남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7일 첫 삽을 떴다. 두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과 사업비 급증으로 표류하던 사업이 민선 8기 들어 정상궤도에 오른 것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충남 경제의 새로운 대동맥으로, 충남 서북부를 관통하며 대산단지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조속히 마무리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며 기뻐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7일 대호..

  • 청양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 우수사례, 10일 공중파 탄다

    지정기부 모금사례로 평가를 받는 청양군 정산 초·중·고교 탁구부 이야기가 오는 10일 연합뉴스TV를 통해 소개된다. 7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시골학교 이지만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정산학교 탁구부 학생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부족한 훈련용품을 지원하고자 지정기부 모금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모금 시작 71일만에 지정기부 목표액 5000만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출향인사들의 애향심을 자극했고, 이들이 십시일반으로..

  • 홍성군 "내년 혁신수도 도약 씨앗 뿌린다…더 공격적으로"

    충남 홍성군이 민선 8기 3년차인 내년에 더 공격적인 군정 운영에 나선다. 내년 3대 산업에 매진하고, 특히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스마트팜 확산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고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6일 국·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전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혁신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은 AI·첨단 모빌리티·..

  • 충남농기원"스마트팜 시작 전 꼭 필독하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적용 작목 확산 및 스마트팜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안내서는 '딸기 스마트팜,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를 비롯해 방울토마토, 잎들깨, 구기자, 국화, 쪽파 작목 스마트팜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의 필요성 및 원리 △설치 시 고려사항 △설치방법 △주요 제어 및 환경조절 등 시설관리 요령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경영분..

  •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재난안전기술 공모 최우수상

    충남도는 올해 실시한 재난안전기술 공모전 최우수 아이디어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 문제해결 및 재난안전산업의 지역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것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심사는 교통, 화재,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된 25개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해 12개 기술을 선정하고, 심사 의견에 대한 기술 제안자의 보완·답변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 충남도의회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 개선 촉구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제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정부는 지난 2019년 양식산업발전법을 제정하고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5년의 유예기간을 두었고 드디어 내년 본격적으로 양식업에 대한 심사·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장관리에 대한 어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분명하게 부여하고 질 높은 양..

  • 예산3지구·계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시작

    충남 예산군은 오는 11월부터 '계촌1지구'(689필지, 37만9650㎡, 계촌리 마을회관 일원), '예산3지구'(594필지, 24만2825㎡, 예산초등학교 일원) 순으로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 하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1910년대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갈수록 인기...외국인도 관심

    예산은 이제 사과의 고장일 뿐만아니라 와인의 고장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가을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예산군의 명품사과 '제21회 사과와인페스티발'이 고덕면 예산사과와이너리(은성농원)에서 지난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예산군이 후원하고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관하는 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년을 이어왔다. 이번 축제는 '예산사과 100년'을 주제로 예산사과의 역사를 바탕으로 농업과 주류생산, 관..

  • 기회발전특구 충남 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 5곳 최종 지정

    충남도내 기업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할 기회발전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도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도내 기회발전특구는 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 지역 총 142만평 규모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 '핀란드 영웅 시벨리우스'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무대에

    핀란드의 대표적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음악이 오는 15일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벨리우스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핀란디아'로 시작한다. 이어 교향곡 중 대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전원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작품인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핀란드의 빽빽한 침엽수림과 잔잔한 호수의 대자연을 연상시킨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자로 나서 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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