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내포~홍성 원도심 잇는 핵심도로망에 784억 투입

    충남 홍성군이 홍성읍 북서부권 간선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포신도시와 홍성 원도심을 잇는 핵심 교통망이다. 정희채 홍성군 도시재생과장은 5일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홍성읍 북서부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구축사업은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북서부순환 2차 도시계획도로 △새마을회관~농어촌공사 도시계획도로 △옥암지구~홍성경찰서(옥암3회전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

  • 예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군가족센터 개소식 개최

    충남 예산군은 2024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을 오는 17일 예산군가족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소식과 어울림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울림행사는 다문화가족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가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등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다문화 어울림 행사로 '오감만족 다(多)가족 오..

  • 예산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충남 예산군은 지난 4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회장 김봉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위령제는 살풀이 공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등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

  • 예산군 "모든 군민 안전보험 운영, 꼭 청구하세요"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 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 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군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내년 1월 29일까지다. 보장내용은 △상해 사고 △급성 감염병 사망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

  • "GTX-C 노선 천안 연장, 행정절차 이상없이 추진 중"

    천안 시민들의 숙원인'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과연 이루어질까. GTX-C 노선 연장이 성사되면 천안 시민들은 1시간 이내 서울 강남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천안시는 일단,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입장을 냈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검증 용역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다. 한국지방..

  • 청양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청양군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342세대 공급이 확정됐다. 충남도는 오는 2026년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 182세대, 정산면 서정리에 160세대를 착공할 예정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김태흠 충남지사 공약사항이다. 5일 청양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청양 교월지구 △정산 서정지구..

  • 충남 방문의 해 앞서 관광수용태세 점검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도내 관광수용태세를 종합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해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친절·위생 등 관광 기반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관광지, 관광안내소, 관광지 인근 음식점, 숙소 등 1980여 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지 화장실 및 소규모시설의..

  • 충남도, 폭염에도 잘 자라는 상추 신품종 개발 시작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도 재배가 가능한 '고온 적응성 상추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매시장 상추 평균 가격은 1kg당 6월 2580원, 7월 6500원, 8월 7790원, 9월 1만 2110원으로, 3개월 사이 가격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폭염이 10월까지 지속되면서 상추 생산량이 크게 감소,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안..

  • 전국 요리대회 휩쓰는 '혜전대 호텔조리계열'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들이 전국 요리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5일 혜전대에 따르면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조리경연대회'영셰프 대학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제7회 전국 한우요리경연대회'에서 대학부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조리경연대회와 전국 한우요리경연대회가 동시에 열렸다. 조리경연대회에서는 지역 식재료와 계절적인 식재료..

  • 중국 최대 박람회서 인기 끈 충남 금산흑삼·조미김·라미유…

    220개국이 참가한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에서 인기 끈 충남도내 중소기업 제품은 뭘까.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충남 수출기업 20개사가 참여했다. 인기 끈 충남 제품은 전통의 강호 금산흑삼 등 건강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그리고 방향제 등을 만드는데 쓰이는 라미유 등이었다. 충남 수출기업들은 이러한 제품규모로 이번 박람회에서 총 636만 달러 규모..

  • 온양만의 매력, 9일 '탕! 탕! 탕!' 온천특화축제 개최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행차했다는 온양온천만의 특징은 뭘까. 치유와 휴양 그리고 관광 등 온양온천 만의 가치를 담은 특화축제 '탕! 탕! 탕!'이 주말에 열린다. 이 축제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특히, 온양 원도심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껏 살릴 주민주도 지역특화 행사로 민·관 협력을 통한 온양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가 목표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 서산 문화회관서 16일 국립국악원 ‘경셩유행가’ 공연

    충남 서산시는 국립국악원의 인기작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연이 마련됐다. 경셩유행-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경성, 100년 전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복원해 구성한 작품으로, 유지숙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공연한다. 해당 작품은 당시 신식 극장을 모..

  • 인공지능기술교육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팔걷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기술 교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온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가 그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경쟁하며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4일 선문대에 따르면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지난 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회장교인 선문대학교를 포함해 9개교가 참가한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아산시, 미완성 '온양온천시장복합센터' 해법 부심

    완공이 지연되고 있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와 관련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상인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비상 체제를 동원해서라도 수시로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복합지원센터는 최초 조성 과정에서 불만을 제기했던 상인들의 보상 차원에서 시가 제안했던 민간위탁운영안이 시의회로부터 거부됨에 따라 이에 대한 해법마련이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이어 "부서장과 간부들은 문제가 발생할 때..

  • 예산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설계용역 착수

    충남 예산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은 삽교읍 상성리 일원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단지에 조성된다.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군과 충남도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화장품·건강식품 등의 제품 개발 및 생산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및 입주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55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706㎡, 지상 3층 규모로 컨퍼런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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