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태흠 충남지사 "내포종합병원 무산되면 플랜 B가동"

    김태흠 충남지사가 명지의료재단 사태에 가르마를 탔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 해오던 명지의료재단이 오랜 의정갈등의 여파로 드롭할 위기에 빠졌기 때문이다. 현재 명지는 중도금을 장기가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 무산에 대비해 '플랜B'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명지의료재단의 종합병원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길 기대하..

  • 순천향대·호서대 '캡스톤디자인· AI해커톤 경진대회'서 두각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순천향대학교와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2024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거 결실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순천향대는 이번 대회에서 △다문화가정 적응 지원 AI 도우미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 △실시간 응답성과 정확도를 갖춘 AI 기반 재활 트레이너 등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서대도 총 10명의 학생이 각 부문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 예산군,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3분기 보고회

    충남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두방문 (1월 22일 ~29일) 건의사항 추진현황 3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두방문 시 건의된 363건의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에서는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3분기 점검 결과 △처리완료 120건(33.1%) △추진중 166건(45.7%) △..

  • 예산군, 장기입원환자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 지원

    예산군이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 통원치료가 가능한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가정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예산군은 지난 9월 2개의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서로 돕기로 했다. 10월에는 대상자에게 식사지원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예산군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의료급여 장기..

  • 고향사랑기부제 청양군이 으뜸…벤치마킹 이어져

    충남 청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으며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정유진 세정과장과 담당자 등 4명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지정기부)사업 및 홍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인구 감소지역임에도 탁구로 특화된 정산 초·중·고에 전국의 우수한 탁구부 학생 전학, 전국대회 우승 등 인구유입 효과에 관심을 가졌다. 청양군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

  • 탄소중립 이끄는 충남도, 국제콘퍼런스 개최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세계 지방정부와 탄소중립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15개국 탄소중립 전문가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도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차관, 헬렌클락슨 클라이밋그룹 대표, 로렌스 투비아나 유럽기후재단대표 등이 참가한다. 글로벌기후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

  • 천안시 민선 8기 107개 공약 '순조'…정상 추진율 92%

    층남 천안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92%로 나타났다. 5대분야 107건 가운데 올해 3분기 기준 29건 완료, 70건 정상 추진, 8건은 일부 추진 중이다. 천안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시민공약참여단 보고회'를 열고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시민공약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현황 보고, 조정사업 심의·의결로 진행됐다...

  • 드론 실력은 홍성군 공무원이 최고…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

    공무원이 드론 조종실력도 갖춰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물론 모든 공무원은 아니지만 '팔방미인'이면 더욱 좋다. 업무에 따라서는 지적과 등 드론 조종실력이 필요한 자리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에 충남 홍성군이 우수한 드론 조종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 공무원들은 '제3회 충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국립공주대, 전문인력 양성 '맞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공주대학교가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29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전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인적 교류 △연구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연구 등을 위한 정보 교환과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서부발전,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위해 '국제 콘퍼런스'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국내 수소 관련 정책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제도(CHPS)가 확정된 가운데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성공적 에너지 전환, 국내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28일 개최했다. 국제 콘퍼런스는 인천 송도에서 서부발전과 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 미국 전력 연구소(EPRI)가 공동 주관한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비스트라 에너지(Vistra Energy), 동경전력, 제라(JERA)..

  • 서산시, 원도심 '문화교류플랫폼' 건립...2026년 준공

    충남 서산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문화교류플랫폼'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교류플랫폼'은 동문동 958-1번지 일원에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대지면적 999㎡, 연 면적 1266.42㎡,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민 문화활동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시는 현재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으며 2025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소극장, 전시실, 교육실, 작가 스튜디오..

  • 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 빛난다

    충남교육청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한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에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외국어 사용 빈도 '0건'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은 국어문화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및 언론의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점검하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고하는 점검으로, 충남교육청이 3분기(7~9월) 동안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외국어 표기가 전혀 없..

  • 예산군, 11월의 독립운동가 '서정섭 선생' 선정

    충남 예산군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위해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항일운동에 참여한 서정섭(2021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1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오가면 오촌리 출생(1891년)인 서정섭 선생은 3·1운동 직후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지역 독립운동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했다. 서정섭 선생은 1919년 음력 6월경, 당진군 순성면과 예산읍내 재산가를 찾아가 "상해 임시정부로부터 파견된..

  •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충남 당진에 전국 최초 개소

    그린수소 수전해센터가 28일 당진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 에너지원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수소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화석연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기대를 모으는 그린수소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에서 열린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개..

  • 충남 내포신도시 12년만에 인구 4만명 돌파

    대전에서 지난 2012년말 충남도청이 이전한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내포신도시 인구가 4만명을 돌파했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기준으로 내포신도시 인구가 4만 16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아파트 입주 활성화 등으로 인구 유입이 상승세를 타며 4만명을 넘어선것이다. 민선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말 2만 9215명에서 1만 801명 증가한 규모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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