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 동구청, 100원의 큰사랑 후원...4억 6000여만원 후원

    작은 정성이 만든 아름다운 기적이 연말 대구 동구를 달구고 있다. 8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대구 동구만의 기부·나눔 행사이자 동구 대표 복지 사업인 '100원의 큰사랑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00원의 큰사랑은 주머니,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각급 위원회와 봉사단체 회..

  • 대구시, 국내 유일 로봇핵심거점 자리매김

    대구시가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로 중기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개 지역 지..

  • 경주시, 보문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하루 6회 운행

    경북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비 첨단 교통 인프라 확장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했다. 순환노선에 투입..

  • 안동시, 주민 직접 참여 관광 매력도시 조성 박차

    경북 안동시에서 지방 소멸 위기 속 더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았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금소마을 주민, 로컬여행사, 관광사업체 등 관광 전문가들이 '안동DMO'를 결성해 각자의 역할에 맞게 업무를 분담한 결과 자생력을 가진 관광상품이 탄생했다. 안동DMO는 지역의 숨은 보물을 발굴하고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며 트렌디한 시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안동촌캉..

  • 울진군, 관광객 대상 12월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

    경북 울진군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2월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12월에는 쌀쌀해진 겨울, 제철을 맞아 더욱 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포토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

  • ㈜성진이앤아이, 영일만산단에 정밀기계 제조시설 확충

    ㈜성진이앤아이가 경북 포항시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에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1만4876㎡(4500평) 부지에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조립금속과 정밀기계 제조 시설확충한다고 8일 밝혔다. 성진이앤아이는 철강과 발전설비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4년 창업해 올해로 창업 30년째를 맞았으며, 2010년 포항시 흥해 읍 용한리에 터를 잡으면서 포항시를 대표하는 지역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2016년 기술혁신 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 이강덕 시장, "철강 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

    이강국 포항시장이 "포항의 근간이 되는 철강이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포항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주력 산업인 철강 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국 발 저가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임을 분명히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 현상 지속과 중국의 저가 공세,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포항 철강업계와 지역 주력 산업이..

  • 창원시티투어버스 12월 특별노선 운영

    경남 창원시는 겨울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특별노선은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투어'로 오전 9시 4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출발해 진해해양공원으로 가서 공원 곳곳에 숨겨진 4개의 보물 중 2개 이상의 보물을 찾은 참가자(어린이에 한함)에게 소정의 선물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별노선은 7일, 8일, 14일, 15일..

  • 일본산 암컷대게 수입으로 경북어민 타격

    경북도가 일본산 수입 암컷 대게 유통으로 지역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자 해양수산부에 일본산 대게 수입 때 국내 수산자원관리법기준 적용을 건의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달 초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이 내용에는 몸길이 9㎝ 미만의 암컷대게 수입을 금지하는 것과 일본산 활암컷 대게를 유통이력 수산물에 추가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암컷 대게와 몸길이 9㎝ 이하의 대게의 포획·채취 및 유통이 금지돼 있으나 일본산 암..

  • 경남교육청, 2025학년도 영재 교육 전형 4159명 응시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7일 도내 26개 영재교육원 228개 고사실에서 2025학년도 영재 교육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발 전형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영재성 검사 도구를 활용해 전국 공동으로 시행했으며 경남에서는 3320명을 모집하는 영재 교육 대상자 선발에 4159명이 응시했다. 응시생들은 일반 영재성 검사, 영역별 영재성 검사를 했다. 영역별 영재성 검사는 창의사고, 수학, 과학, 수학과학통합, 인..

  • 김명주 경남도 부지사 ‘투르 드 한일해협’ 국제대회 공동개최 제안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제32회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이하 한일 지사회의)에서 '투르 드 한일해협' 국제대회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8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지난 7일 일본 사가현에서 개최된 한일 지사회의에 참석해 스포츠 교류를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교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일 지사회의는 경남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의 후쿠오카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야마구..

  • 경남콘텐츠페어, 도내 콘텐츠기업 경쟁력 강화 시동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경남 콘텐츠 페어'가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경남 콘텐츠 페어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도내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도민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웹툰 작가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웹툰페스티벌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7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 경북도, 청년마을, 전국적 명가로 인정…대통령 표창 7명 수상

    경북도는 지난 5~6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24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경북 청년들이 대통령 표창 등 7명(팀)의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영덕 '뚜벅이마을' ㈜메이드인피플 설동원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의성 '나만의성' 사회적협동조합멘토리 권기효 대표, 윤태정 고령군 팀장 △장관표창은 영천 취하리 마을 리드로컬 김경덕 대표, 경주 가자미마을 ㈜마카모디, 경북 의성군, 최수진 예천군..

  • 예천군, 내년 ‘생활인구 1000만 명 시대’ 목표 본격 시동

    경북 예천군이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인구 유입과 출산 유도를 넘어 생활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들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은 지역에 체류하며 실질적으로 경제적 활력을 더하는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예천군의 대응..

  • 이철우 경북지사 "내각제·이원집정부제 등 선진국형 개헌으로 이반된 민습 수습해야"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7일 저녁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부결되자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개헌과 대통령의 임기 단축 등으로 민심을 수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탄핵안이 부결돼 천만다행"이라며 "대통령 탄핵이 상습화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개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할 정도의 수준을 벗어난 경제대국"이라며 "차제에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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