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강영석 상주시장 "내년 예산안은 주민 가치 최우선 편성"…시의회 정례회 개회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이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 2200억 원(일반회계 1조 1348억 원, 기타특별회계..

  • 대구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캠페인 전개

    대구시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7일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광장에서 여성폭력 근절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지속적 괴롭힘 행위와 그 밖에 친밀한 관계에 의한 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지난 한 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여성폭력 발생 현황을 보면 가정폭력 2360건, 성폭력 1711건, 성매매 236건, 데이트폭력 4964건, 스토킹 1532건, 디지털성..

  • 울주군,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재인증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울주군은 27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국민행복민원실은 지자체, 시도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현지 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실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

  • 경남, 세계 첫 ‘암모니아 디젤 혼소 연료추진 선박’ 진수

    경남도는 27일 이케이중공업에서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의 진수식을 개최하고, 선박의 성공적인 건조 소식을 알렸다. 진수(launching)는 새로 만든 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것을 의미하며, 용골거치와 함께 중요한 선박 건조 공정 중 하나로, 선박 인도 전에 이뤄지는 마무리 단계에 해당한다. 이날 진수된 실증선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건조됐다. 선박은 길이 36m, 폭 11m, 깊..

  • '산업용 재호흡기' 상용화 성공…㈜다니엘, 행안부 평가 최우수상

    ㈜다니엘이 상용화에 성공한 '산업용 재호흡기'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 우수과제 선정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용 재호흡기'는 화재 현장, 밀폐된 공간, 화학 공장, 건설 현장 등 산소가 부족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안전 장비다. 지난달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다니엘은 재호흡 기술을 개발했다. 한 번 호흡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자동으로 산소 농도를 조절하고 이산화탄소를..

  • 한국유권자중앙회, 대구지회장 김병영 임명…"모범적인 유권자 운동 전개할 것"

    (사)한국유권자중앙회 대구지회장에 김병영 지회장이 임명됐다. 중앙회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유권자포럼신고식에서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진용 중앙회 이사장은 김 지회장에서 임명장을 전달하며 "'투표하는 사람이 유권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투표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정치발전으로 국가발전을 이루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영 지회장은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권과 같이 모범적인 유권..

  • 대구시, 나드리콜 내년 1월 운영체제 개편

    대구시가 실질적인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나드리콜 운영을 대폭 개선한다. 시는 나드리콜 회원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은 이용요금 현실화 용역 진행, 장애인과 노인단체 간담회, 이용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자문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나드리콜 이용요금 시내 3300원, 시외 660..

  •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심상찮다

    해마다 이맘때면 겪는 일이지만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심상찮다. 27이 경남도에 따르면 국내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본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강원, 충북, 인천, 전남, 충남 가금 농가에서 각 1건씩 총 5건이, 야생 조류는 경기, 강원, 전북, 울산, 제주에서 10건이 검출됐다. 일본은 가금농장에서 11건, 야생 조류..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5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한 예산심사와 4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 내년도 본예산은 기획조정실 1조595억원, 대변인 73억원, 미래전략기획단 20억 원으로 각각 291억원(2.8%), 17억원(29.7%), 7억원(57%) 증액된 규모로 제출됐다.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에서 이형식 의..

  • 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적극 참여…감·사과 수확철 지원

    경북 청도군이 감·사과 등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전 공무원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청도군은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가을철 농번기에 전 공직자 650여 명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에서 7월까지 복숭아 적과, 마늘종 뽑기, 양파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했고 9월부터 11월까지 감, 사과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를 한다. 농촌일손 돕기 추진기간 동안 업무공백을..

  • 청도군"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경북 청도군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희망의 빛, 청도 자원봉사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김종락 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활동..

  • 청도군, 일반음식점대상 위생용품 지원

    경북 청도군은 일반음식점에 대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나선다. 청도군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684개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용품지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영업자의 참여 유도와 사기진작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전 업소를 대상으로..

  • 대구시, 12월부터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위반 시 10만원

    다음 달부터 대구시 전역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제한을 받는다. 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12월 3일부터 3월까지 4개월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에 등록된 모든 5등급 차량이 대상이다. 운행 제한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다만 영업용이나 수급자·차상위계층 소유 차량, 소상공인 차량은 이번 단속에서 제외된다. 대구시에 진·출입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 시내 주요 도로..

  •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목표액 106억 2천만원

    대구시는 다음 달 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대구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할 예정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106..

  • 울산시,‘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단가 23% 인상

    울산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단가를 23%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단가는 현재 ㎥당 191만4000원에서 235만6000원으로 44만2000원 오른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축·증축 및 용도 변경 시 오수를 발생시키는 건축물 소유자나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시는 부담금 단가가 하수도 사업 투자비용 대비 85% 수준으로 설정돼 있으며 지난해 1월 인상 이후 올해까..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