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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제주청년 통합·선제적 맞춤형 청년정책 서비스 제공...맞춤형 전달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하반기부터 제주청년의 상황에 맞춘 통합·선제적 맞춤형 청년정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제주 청년보장제 기본계획에 따라 올 10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는 새로 구축되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코디네이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심층 연계하는 서비스로..

  • 제주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후 단계별 대응 강화...특별대책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제주지역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 위기대응 특별대책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열린 대책위원회에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주재로 수협조합장, 수산관련 단체장 및 경제·관광·농업·환경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보궐위원 위촉,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 제주, 도의회 송악산 사유지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보류에 '우려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의회가 지난 12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제41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마라해양도립공원 육상부(송악산) 내 사유지 매입' 등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보류' 했다.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마라해양도립공원 육상부(송악산) 내 사유지 매입' 등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심사보류'된 것과 관련해 토지 소유자의 사유재산권 행사 등이 우려된다고 16일 밝혔다. 심사보류..

  • 제주, 국내 여행객 빈자리 '해외관광객·국제크루즈'로 채운다

    엔데믹을 맞아 국내 관광객들의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로 떠난 제주 방문 국내 관광객들의 빈자리를 전세기를 통한 해외관광객들이 채워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2일에 이어 오는 19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출발하는 두 차례 전세기를 통해 약 30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키나와 전세기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취항하는 것으로 이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후쿠..

  • 제주, 4차 '제주 제2공항 도민경청회' 마무리...찬·반 양측 의견 대립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제주 제2공항 도민경청회'가 찬·반양측 의견이 대립하는 가운데 13일 4번째 순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제주 제2공항 4차 도민경청회'가 13일 오후 3시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4차 도민경청회에는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찬·반측 대표 의견 제시, 플로어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경청..

  • 제주, '지방분권, 특별자치 헌법적 지위 확보 개헌 토론회' 15일 국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2세미나실)에서 '지방분권, 특별자치 헌법적 지위 확보 개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지역 국회의원,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공동대표 김기성·김정수)가 공동 주최하고,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국 개헌 관련 단체인 개헌국민연대, 지방분권전국회의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특성..

  • 제주, 도민 안전위한 재난현장 전담 '현장대응반' 출범...도내 4개 소방서 구성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119 종합 컨트롤타워 기능 고도화'의 실천계획에 따라 '도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도내 4개 소방서에 재난현장을 전담하는 현장대응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초 관련 규정 개정에 이어 4개월간 준비 끝에 지난 1일 소방 조직개편을 통해 현장대응단이 출범했다. 기존에는 소방서 현장대응과에서 행정과 출동 업무를 함께 담당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예방·민원 등을 담당하는 행..

  • 제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4개 우주기업과 '우주 거버넌스'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4개 우주기업과 우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제주에서부터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어나가기로 의기투합했다. 미래 신산업인 우주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을 맞아 제주도는 지난 2월 1일 '제주 우주산업 육성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민간 주도 우주산업을 제주의 핵심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관련 기업과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8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스페이스 데이'를 열고, 제..

  • 제주, 농작물 집중호우·강풍 피해 점검...방제·기술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에 신속한 방제와 기술지도를 한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사흘간 한라산 삼각봉이 1013㎜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제주 전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도는 이번 폭우로 현재 한창 생육 중인 보리와 초당옥수수, 단호박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경·한림·구좌 지역 등에서 보리 재배지 약 400ha가..

  • 제주, 미래 모빌리티 '미리보기' 제 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개최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지난 2일 제주에서 막을 올렸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한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개막식이 이날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에서 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김대환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

  • 제주지역 3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선정...제주도 2000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추가 모집에 제주지역 3개 대학(제주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를 잘 챙겨먹지 못하는 대학생에게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000원에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지난 3월 20일 41개 참여대학을 선정한 데 이어 신규 대학을..

  • 제주, 부동산 투자이민기준 '상향' 10억 이상·3년간 운영연장

    제주도 부동산 투자이민제 투자금액 기준이 10억원으로 상향되고 운영기간이 3년 연장된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부동산 투자이민제에 대한 법무부 검토 결과 일몰 기한이 2026년 4월 30일까지로 3년 연장이 결정됐다. 제도 명칭은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도'로 바뀌고 투자 기준금액도 기존 5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조정됐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는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투자지역, 투자대상, 투자기준 금액 등의 기준에 따..

  • 제주와 호텔 그리고 아트페어 ‘체크인 호텔 포토 2023’

    제주도에서 특별한 아트페어가 열린다. 여행과 작품이 만난 컨셉의 아트페어인 '체크인 호텔 포토 2023(Check in Hotel Photo 2023)'이 오는 27일부터 제주시 탑동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진책 전문 출판사 머그와 갤러리더씨가 주최하고 픽앤킥 아트플랫폼 주관한 이번 아트페어는 한국여성사진가협회, 사진예술, 그라포스, 룩인사이드, 에온드에온, 대홍관, 에프 갤러리, 메모리 플랜트 등 70여 명의 작가 작품 40..

  • 제주-日 구마모토 현, 농축산업·말고기 산업 교류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구마모토 현과 농축산업·말고기 산업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제주 말고기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날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기무라 다카시(木村 敬) 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구마모토현은 일본 내에서 농업 생산액 3위를 기록하는 농업 중심지로, 일본 내 말고기 소비량의 50%를 차지하는 최대 소비 지역이다.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일본의 말고기 산업화 성..

  • 제주, 관광시장 다변화 위한 현장 홍보 마케팅 강화...해외 여행블로거 대상 팸투어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현장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민선8기 제주도정이 역점 추진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핵심거점인 싱가포르와 함께 인구 1억 명의 거대 신흥시장인 베트남, 고부가시장인 중동지역까지 글로벌 관광 목적지로 제주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 하노이 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유력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래블로카(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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