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실천본부 30주년 기념식 개최...미래 30년 다짐했다
    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30주년을 맞아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스님들과 후원자, 불자 500명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4년 3월 '생명공양실천회'란 이름으로 시작한 생명나눔 운동은 어느덧 서른 살 성인이 됐다. 본부 회원 수만 25만명에 이르렀고, 본부는 지난 16년간 백혈병 환자 800여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으며 1200여 명의 환자에게 45억여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국내를 벗어나서 캄보디..

  • [포토] 생명나눔실천본부 30주년 기념식 일면스님과 스님들
    생명나눔실천본부 30주년 기념식이 열린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참석한 스님들과 기념촬영하는 이사장 일면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2일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특별공로자 표창장 수여식과 문화공연 등을 진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생명나눔실천본부 30주년 기념식 일면스님과 포교사단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12일 열린 생명나눔실천본부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이사장 일면스님(가운데)이 조계종 포교사단 불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 고사단 '생전 빚 갚다'
    한국불교태고종 2024 청련사 생전예수재 속 고사단과 경함이운 모습. 청련사는 명부 판관을 위한 재단인 고사단과 경전 함과 저승 돈을 옮겨서 바치는 이운 의식 등 전통 방식을 잘 보존한 천년고찰이다./사진=황의중 기자

  •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상진스님 "보존은 불제자의 소명"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는 매년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설행돼왔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66호로 지정됐으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 이러한 생전예수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일은 불제자의 소명이다. 앞으로 청련사는 민족의 유산이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경기도 양주시 청련사는 불기 2568년(2024년) 10월 11일 경내에서 스님들과 신도, 외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생전예..

  • [포토] 태고종 청련사 상진스님 생전예수재 조전점안
    태고종 총무원장이자 양주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이 11일 경내에서 열린 생전예수재에서 지전을 저승에서 통용되는 금은전으로 전환하는 조전점안 의식을 하고 있다. 조전점안은 다른 사찰 생전예수재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의식이다. 조전점안 후 신도들이 경전을 담은 경함을 머리에 이고 옮기는 경함이운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2024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 '시련' 의식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에서 도량에 호법성중을 모시는 시련(侍輦)의식 장면. 한국불교태고종 양주 청련사는 11일 2024 생전예수재를 경내에서 스님들과 신도, 외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CTS기독교TV, 제19회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CTS기독교TV가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교계에 따르면 CTS기독교TV(이하 CTS)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행사는 전날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 유공자에게 포상이 있었다.이날 CTS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CTS는 저출생 극..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강 작가 문학정신 함께 새겨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두고 "시대와 사회인간의 내면을 깊이 살피는 작가의 문학정신을 함께 새겨야 한다"면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0일(미국 뉴욕 현지시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축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진우스님은 "한강 작가는 한국 현대사의 고통을 마주하는 인간의 삶을 현대적 언어로 다루어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루고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성취..

  • 봉선사 1055주년 개산대재 봉행...호산스님 "전법 역사 잊지 않겠다"
    "봉선사가 걸어온 '부처님 법'을 지키고 전한 역사를 잊지 않겠다. 부처님 법을 문화로써 전법하고 포교하는 것을 원력으로 삼아 봉선사의 역사를 후대에 전하겠다."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9일 개산 1055주년을 맞아 이 같은 봉행사를 밝혔다.봉선사는 이날 오전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지 호산스님을 비롯해 회주 밀운 부림스님,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송암 혜승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두산 일면스님, 봉선사 능엄..

  • [포토] 봉선사 월운스님 부도탑과 이재순 대한석조 조각원장
    봉선사 월운스님 부도탑 제막식에서 석장(石匠) 이재순 대한석조 조각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주지 호산스님. 이재순 원장은 부도탑과 한글 추모비 조성에 있어서 석조분야를 담당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봉선사 월운스님 부도탑 제막식...호산스님 삼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에 마련된 월운 해룡스님 부도탑에 삼배 올리는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봉선사는 9일 개산대재와 함께 부도탑·추모비 제막식을 열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한글 역경보살' 봉선사 월운스님 부도탑 제막식
    월운당 해룡스님(1929~2023) 부도탑 제막식에 모인 스님들과 봉선사 신도들의 단체 기념촬영.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는 9일 개신대재와 함께 월운스님의 부도탑·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월운스님은 한글 역경에 한평생을 바쳐 '역경보살'로 불린 대강백이다./사진=황의중 기자

  •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스님, 제32회 불교언론인상 수상
    불교언론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으로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스님(안국선원장)이 선정됐다.대한불교조계종은 전날 제32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불교언론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들 시상하는 '불교언론인상' 올해 수상자는 수불스님이 선정됐다. 수불스님은 1992년부터 시행한 '보리방송문화상'을 통해 불교사회 발전과 불교문화 창달에 힘썼고, 불교계 유일한 종합언론상인 '불교언론문화상'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2..

  • 한마음선원 국제학술대회 후터 교수 "대행선사 번역본 의미 더 명확"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의 창건주이자 독자적인 선(禪)사상을 펼친 묘공당 대행스님(1927~2012)의 사상을 인문학·심리학·인류학·교육학 등을 통해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재단법인 한마음선원 산하 한마음과학원은 지난 5일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 3층 법당에서 '미래사회, 과학 그리고 마음'을 주제로 제9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은 환영사에서 명상과 보시 공덕의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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