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빛초롱축제, 12월 13일 개막…청계천 겨울 밝힌다

    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청계천에서 개최된다고 서울관광재단이 25일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만의 독특한 야경과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6년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행사에는 312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도약 중이다. 올해 축제는 '소울 랜턴(Soul Lantern): 서울, 빛을 놀이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년간 잠시 옮겼던 행사 장소도 다시 청계천으..

  • 김도영·원태인, 일구상 최고 타자·투수상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2024 일구상 최고 타자와 최고 투수의 영예를 안는다. 25일 한국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에 따르면 김도영은 이날 공개된 일구상 9개 부문 주요 수상자 중 최고 타자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12월 10일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받는다. 이밖에 최고 투수는 원태인이고 신인상은 김택연(두산 베어스), 프로 지도자상 홍세완 KIA 타격코치, 심판상 이기중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 등이 수상..

  • 13년만 LPGA 최소 승수, 무관에 그친 태극낭자들

    한국 여자골프가 뒷걸음질을 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11년 이후 최소 승수를 합작했고 주요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도 없었다. 시즌 7승을 독식한 넬리 코다(26·미국) 광풍에 태국·일본·중국 등의 약진이 겹친 결과라는 풀이가 나온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00야드)에서 마무리된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결과 안나린이 최종 합계 15언..

  • 연말 맞은 굿피플, 김장김치부터 해외 나눔까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굿피플은 최근 국내 취약계층 2000가구에 총 8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모두의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굿피플은 서울·경기·구미·광주·광양·부산 등 6개 지역에서 15개 협력기관을 통해 12월 7일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 2000가구에 가정당 10kg씩 2..

  •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한미 '쌍끌이 흥행' 돌입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가 한국과 본토인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쌍끌이 흥행'에 돌입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지난 22~24일 50만701명을 불러모아 주말 관객수 1위에 올랐다. 20일 개봉 이후 닷새 간의 누적 관객수는 65만281명으로, 10월 마지막 주말(25~27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던 '베놈: 라스트 댄스'(58만4454명) 이후 4주만에 상영 첫 주말 5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 관광공사, 中 상하이 국제여유교역회서 한국 매력 알려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상하이 국립 컨벤션 및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선보였다. 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한국관을 조성해 중국 여행업계와 소비자에게 일상 여행의 목적지로 한국을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은 중화권 개별관광객 방한여행 홍보 브랜드인 '자유롭고 즐거운 한국여행(自游FUN韓)'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미식, 뷰티·웰니스, 로컬여행, K-컬처 등의 콘..

  • PGA 최종전, 이경훈 웃고 김성현ㆍ노승열 울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내년 출전권을 놓고 마지막까지 분전했던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경훈(33)이 티켓을 거머쥔 반면 김성현(26)과 노승열(33)은 뜻을 이루지 못했다. 노승열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74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번 대..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우승해보니 자꾸 하고 싶어지던데요"

    조현우(33)는 빛현우다. 그가 있기에 대한민국 골문이 든든하다. 프로 선수로는 울산 HD의 3연패를 이끌었다. 올시즌 유력한 MVP 후보다.- 3연패 축하한다."감사하다."- 오늘의 수훈선수 인터뷰 때 '다음 주에 시상식이 있는데 난 (상을) 받으러 갈 거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저만의 자기 암시다. 저는 이런 말을 하면서 자심감도 키우고 각오도 다진다."- 본인이 생각하는 수상 가능성은."제 입으로 말하기 좀 곤란하지만, 5..

  • 에이티즈 '골든 아워 : 파트 2', 빌보드 200 정상 등극

    남성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는 25일 공개한 최신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골든 아워 : 파트 2'가 18만4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며 "비(非) 영어 앨범이 1위를 기록한 26번째 사례로, 올해만 한정하면 스트레이 키즈의 '에..

  • 안나린 LPGA 최종전 공동 5위, 임진희 신인상 불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첫날 선두를 달려 기대를 모았던 안나린이 마지막 날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나린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00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더했다. 안나린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 정우성,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 얻었다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우성의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는 지난 24일 밤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씨의 친자가 맞다"머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을 논의 중으로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지만 아이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연예 전문..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5일

    쥐띠 36년 생각하는 일마다 잘 풀릴 운세다. 48년 새로운 것을 얻게 된다. 60년 서서히 운이 트이기 시작 한다. 72년 건강 회복 퇴원 하는 날이다. 84년 운이 불길 투자 손해 본다. 96년 필요 없는 생각은 저버려야 한다. 소띠 37년 해로운 일만 있으니 피한다. 49년 집을 수리하여 환경을 바뀐다. 61년 남서쪽 방향 행운의 이익 있다. 73년 좋은 방향 쪽으로 이익 찾으러 간다..

  • K리그1 시즌 마무리, 울산 천하 속 전북 왕조 몰락

    2024 K리그1이 전북 왕조의 몰락과 울산 천하의 재확인 속에 마무리됐다. 영원한 강자일 것 같던 전북은 18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내며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운명을 걸게 됐다. 전북의 그늘에 가려 '준산'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울산은 K리그1 3연패를 달성하며 확실한 울산 시대를 구축했다. 전북 현대는 24일 광주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하위 스플릿 최종전에서 광주FC와 1-1로 비겼다. 이미 승강 PO행이 결정된 전북은 이날..

  • [문화人] '첼로 신성' 최하영 "첼로가 가진 무궁무진한 사운드 들려줄 것"

    첼리스트 최하영(26)은 2022년 세계 3대 클래식 콩쿠르 가운데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국제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하영은 내년 롯데콘서트홀의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롯데콘서트홀이 2021년부터 시행한 '인 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는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갖추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다양한 시도로 관객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최하영은 최근..

  • 안나린, CME 챔피언십 3R 공동 4위…우승 희망 이어가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안나린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 에인절 인(미국)과는 4타 차다. 공동 2위로 이날 라운드를 출발한 안나린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건졌다. 2022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우승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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