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DNA’ 뮤직비디오 16억 뷰 돌파…세 번째 대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DNA’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6억을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9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3일 오전 3시경 16억 회를 넘었다.방탄소년단의 16억 뷰 달성 뮤직비디오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

  • 농식품부 "올해 김장비용 22만원 예상… 평년比 0.6% 높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김장비용은 평년 수준인 22만 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무·고춧가루 등 주요 김장재료 가격은 총 22만1794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년 김장비용인 22만457원보다 0.6% 높은 수준이다.항목별로 보면 배추 20포기 가격은 7만5560원, 무 5개 가격은 1만2960원으로 조사됐다. 고춧가루 2㎏ 가격은 5만7884원이다. 이어 △깐마늘(1.3㎏) 1만1397원 △쪽파(0.7㎏..

  • 尹 사과에도 지지율 '요지부동'…국정쇄신·외교성과로 돌파구 모색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빠졌다.지난 7일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한 민심이 반영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보합하거나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눈에 띄게 하락했던 지지율 하락세가 멈췄다고 볼 수도 있지만 윤 대통령의 지난 주 소통 행보가 국민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이지는 못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약속한 국정 쇄신과 개혁과제를 차근히 전개해 나가고 외교 성과 내기에 집중하며 지지율 반등을 모..

  • HMM, 3분기 영업익만 1조원대…몸집 더 커지나
    HMM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해상운임 상향 효과에 조단위 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누적 순익만 2조5000억원을 넘기며 순항 중인 만큼, 몸값은 더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민영화 작업은 안갯속에 빠졌다. 정부가 보유한 HMM 지분은 67.05%로, 향후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권을 지속행사할 경우 지분율은 더욱 늘게 되기 때문이다. 지분가치가 10조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새 주인 찾기는 더 요원해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 두산에너빌리티, 발전용 가스터빈 ‘올해의 기계기술’ 선정
    두산에너빌리티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이 우리나라 대표 기술 중 하나로 선정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해당 제품을 세계 다섯 번째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내 발전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이 '2024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계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대한민국..

  • 관광공사 '중문데이', 제주 곳곳에 할인 혜택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2024 중문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도민 행사로 시작된 중문데이는 올해 제주 도민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행사로 확대됐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주행사장인 여미지식물원에서는 예술 전시·문화 공연이 진행되고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수익금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개인 돗자리, 텀블러, 음식을 담을 도시락 박스 등..

  • 수능 치른 청소년들. '마음 버스' 타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인 '스트레스 부셔 위드(with) 마음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수능 종료 시간 전후로,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를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내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청소년상담사가 버스를 타고 학교, 청..

  • [마감시황] 트럼프 악재 언제까지…코스피 2417.08
    코스피가 전날 2500선이 붕괴된 데 이어 이날도 하락 폭을 확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거세진 탓에 2400선을 겨우 지켜냈다. 트럼프 당선인의 고관세 정책이 몰고 올 불안감이 국내 증시를 짓누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가시화되는 등 불안 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 초가 돼야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거란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징역 1년→9개월' 감형…法 "반성 참작"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씨(40)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곽정한·강희석·조은아 부장판사)는 이날 폭행치상,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황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9개월을 선고했다. 1심은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바 있다.재판부는 "황씨가 1심에선 납득하지 못하는 주장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동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다"면서도 "다만 당심에서 모든 범행을..

  • 소수여당 자민당의 첫 시련…내년 예산안 심사 주도권, 제1야당에 내줘
    지난달 27일 치러진 제50회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과반 의석 획득에 실패해 소수여당으로 전락한 자민당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 주도권마저 야당에 내주게 됐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자민당과 입헌민주당 등 여야는 이날 오후 열린 중의원 본회의를 통해 17개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 배분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공식 확정된 여야 상임위원장 배분 비율은 '여당 10 대 야당 7'로, 이번 총선 이전의 '여당 15 대 야..

  •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는 13일 대전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에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주요 정보시스템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제10차 종합대책 이행점검 회의에서는 그간 종합대책 이행으로 정비된 장애관리 체계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에 잘 안착되어 작동하는지를 중심으로 과제별 이행 상황을 살폈다.또한 종합대책 중 △등급제 기반 관리 △서비스 연속성 확보 △대국민 안내 강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 끊이지 않는 적정 축의금 논란…인맥·체면 '부담스런 문화'로 변질
    경조사 비용이 우리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았지만, 이를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경조사 비용은은 단순한 금전적 지출을 넘어 인맥과 예의, 체면까지 아우르는 문화적 관습으로 정착해오면서 이제는 부담스러운 문화로 변질되고 있다. 13일 웨딩업계 등에 따르면 결혼식 축의금 문제는 최근 한 방송에서 논란이 됐다. 방송인 김종국이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조세호 결혼식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

  • IBK기업銀,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에 '희망디자인' 전해
    IBK기업은행은 13일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에서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의 일환으로,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건설경기 침체와 전통시장 미지정 등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재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157개 점포 간판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건물 외벽에 도색 및 그래픽 작업을 실시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를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

  • 인권위 "참여경찰관 없는 피의자 조사는 인권침해"
    경찰이 피의자를 신문할 때 참여경찰관 없는 수사는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권고가 나왔다. 13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은 A씨는 참여경찰관 없이 담당 경찰관이 단독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진술조서에는 참여경찰관의 서명을 기재해 적법 절차를 위반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참여경찰관이란 담당 수사관 이외에 피의자 신문에 함께하는 경찰관을 뜻한다. 조서 기재의 정확성 및 신문 절차의 공정성을 담보하고..

  • "공급 폭탄으로 집값 떨어지면 어쩌나"… 시름 깊어진 그린벨트 해제지
    정부가 경기도 고양·의정부·의왕시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총 3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난색을 표하는 분위기다. 쏟아지는 입주 물량으로 인해 집값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고양시 대곡역세권, 의정부시 용현·신곡동, 의왕시 오전·왕곡동 일대를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정하고 각각 9400가구, 7000가구, 1만4000가구 등 약 3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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