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생레몬 하이볼', 해외서도 통했다…수출 100만개 돌파
    CU는 '생레몬 하이볼' 시리즈가 해외에서 누적 수출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CU가 지난 4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생과일 하이볼 3종(생레몬·생라임·생청귤)은 기존 RTD 하이볼과 달리 과일 원물을 직접 상품에 넣은 신개념 주류다. 통조림처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탭을 적용해 캔을 따는 순간 풍성한 탄산과 실제 과일 원물이 떠오르는 이색 상품이다.지난 7월부터 제조사 부루구루와 함께 대만, 중국, 몽골 등에 수출했는데,..

  • 진보당, 明이 받은 김건희 돈 봉투 “尹이 직접 해명해야”
    진보당이 검찰조사 과정에서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500만원의 돈 봉투를 받았다는 진술이 확보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홍희진 진보당 대변인은 13일 "명태균 교통비가 된 김 여사 돈 봉투에 대해 윤 대통령이 답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홍 대변인은 "검찰조사 과정에서 명씨가 김 여사에게 500만원 돈 봉투를 받았다는 진술이 확보됐다. 명씨도 직접 김 여사에게 교통비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검찰..

  • 쿠팡,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로켓펫닥터 2.0 론칭
    쿠팡이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로켓펫닥터 2.0'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반려동물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쿠팡은 13일 "로켓펫닥터 2.0은 기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사전 문진 자료인 건강체크 설문 항목을 강화하고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문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고객이 반려동물의 프로필을 작성하고 건강체크 설문을 제출하면 수의사가 10분 이내로 반려동물에 적합한 사료와 건강 관리 리포트를 제공한다"고..

  • 박찬대 "韓 사법부 겁박 그만하고 '특검' 받아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생중계를 촉구한 데 대해 "사법부 겁박 그만하고 김건희 특검이나 받으라"고 지적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에게 뺨 맞고 야당 대표에게 화풀이 하는 여당 대표는 처음 본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한 대표는 심지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죄질이 나쁘다며 유죄라고 단언했다"며 "전직 법무부 장..

  • SK시그넷,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SK시그넷이 제9차 전력신산업활성화포럼 컨퍼런스에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3일 SK시그넷에 따르면 유병우 연구개발본부장(CTO)이 전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9차 전력신산업활성화포럼 컨퍼런스에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기술 개발 및 글로벌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SK시그넷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유 본부장은 그동안..

  • CJ프레시웨이 "온라인 식자재 유통매출 10배↑…O2O 전환 주도"
    CJ프레시웨이 "온라인 식자재 유통매출 10배↑…O2O 전환 주도"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올 3분기 누적 온라인 식자재 유통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 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기업간 거래(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온라인 시장에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환에 주력한 성과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특히 온라인 및 데이터 사업에 주력하는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 영향이 주효했다고 봤..

  • 문화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종로구 율곡로 소재 아트코리아랩과 도화서길 디파이브에서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10월 개관한 예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 ‘아트코리아랩(Arts Korea Lab)’의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과 기술, 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다.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미래풍경(FUTURESCAP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협..

  • 현대글로비스, 부산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 구축…2027년 준공
    현대글로비스가 부산항 신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을 구축해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부산신항 인근에 컨테이너 야적장과 종합물류센터를 마련해 포워딩 인프라를 대폭 확장한다는 계획이다.13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부산신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에 약 9만5000㎡의 부지를 매입해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시설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 직영 야적장과 물류센터가 완성되면 국내 수출입 화물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물류..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 내정 머스크 "정부 낭비 관련자에 충격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수장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비벡 라마스와미 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를 내정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훌륭한 이들 두 미국인은 함께 나의 행정부를 위해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낭비되는 지출을 삭감하고, 연방 기관..

  • 김재원 "韓 가족, 尹 욕설?…당원 탈 쓴 간첩 잡아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욕을 감행한 당원을 찾아낼 것을 당에 재차 요청했다. 친윤계 김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 가족(어머니, 장인, 장모, 아내 등)과 동명이인의 당원들이 당원 게시판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욕설을 올린 데 대해 "지금 당은 그다지 중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수십 명으로 추측되는 당원들이 당원 게시판에 들어와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차마..

  • 박귀찬 한국열린사이버대 석좌교수, 글로벌 인재포럼 기조세션 좌장 맡아
    박귀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석좌교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4 글로벌 인재포럼의 첫날 기조세션 1 ‘DEIB: 인재를 움직이는 힘’의 좌장을 맡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경제신문사,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적자원(HR) 분야 포럼으로, 6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박 교수가 좌장을 맡은 기조세션 1에서는 다양성(Diversity), 공정성(Equity)..

  • 한동훈 "野, 장외집회 시위 할거면 대입 시험 끝난 뒤 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주말 장외집회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판사 겁박 시위를 할거면 수험생 대입 논술시험이 끝난 뒤에 하라"고 강변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아직 이번 토요일과 다음 토요일 대입 시험 날 판사 겁박 무력시위 일정을 취소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대입 시험 날 차 막히고 시끄럽게 하는 것, 최악의 민폐다. 정치가 '민생'은 못 챙겨도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인] 최초의 셀틱FC 한국인
    김시석(61)은 축구판의 신사다. 인천대학교에서만 15년을 감독으로 봉직했다. 인천 서암초등학교와 광성중학교를 나온 인천 토박이다.- 축구는 어떻게 시작했나.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감독 선생님이 오시면서 팀을 창단해서 그해 겨울에 축구부에 들어갔다."- 고등학교는 김포 통진종고로 갔다."그때는 인천광역시가 아니고 경기도 인천 시절이다. 인천시에는 고등학교 팀이 없었다. 그래서 동기들이 안양이나 김포로 많이 갔다...

  • 尹 "수험생들, 자신을 믿고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윤석열 대통령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13일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일은 차분한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을 믿고 그간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이어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공부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 파이팅!"이라고 남겼다.

  • 호주인의 행복지수, 역대 최저로 떨어져…주된 원인은 재정적 압박
    호주인들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가 사상 최저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스카이뉴스는 12일(현지시간) 연령과 소득에 따라 행복지수가 극심한 차이를 보여준다면서, 다음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더 잘 살 수 있다는 사회 진보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결과는 호주 디킨 대학교와 오스트레일리안 유니티가 지난 6월 20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생활비 위기의 직격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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