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직구 80개 품목 금지 아냐…국민 혼선 대단히 죄송" 사흘만에 고개숙인 정부
    정부는 19일 개인 해외직구 규제 논란과 관련해 "국내 KC인증을 받지 않은 80개 품목의 해외 직구를 사전 차단·금지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안은 검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80개 품목의 해외직구 사전 전면 차단은 사실이 아니며, 물리적으로나 법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차장은 "위해성이 없는 제품의 직구는 전혀 막을 이유가 없고 막..

  • 정부 "해외직구 사전적 전면금지·차단 사실 아냐…국민께 혼선드려 대단히 죄송"
    정부는 19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말씀드린 80개 '위해품목의 해외직구를 사전적으로 전면 금지·차단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6일 국내 KC 인증이 없는 전자제품과 장난감 등에 대해 해외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는데, 사실상 사흘만에 한걸음 뒤로 물러난 것이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해외직구 제품 중 80개 품목에 대해서는 위해성 평가를 해서 위해성이 있다면 직구..

  • [속보] 정부, 'KC 미인증' 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속보] 정부, 'KC 미인증' 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 [포토뉴스] 개혁신당 전당대회에 화환 보낸 尹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제1차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개혁신당 초대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오랜 갈등 끝에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한 바 있다.

  • 與, 文 회고록 배우자 '단독외교' 발언에 "김정숙 여사부터 특검하시길"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재임시절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두고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공언한 데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윤상현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 세금 낭비에 대해 회고록이 아닌 대국민 사과에 나서야 마땅하다"며 "국민을 우롱하는 경거망동을 삼가고 자중해야 한다"고 적었다.윤 의원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원하신다면 퇴임 후 잊히겠다던 그 약속부터 지키시기를 바란다"..

  • 윤석열·김건희 부부 나란히 회암사 방문…"돌아온 사리, 소중한 국가유산"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에 참석해 "이번에 돌아와 모셔진 사리는 한국 불교의 정통성과 법맥을 상징하는 소중한 국가 유산"이라고 축하했다.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랫동안 풀지 못한 어려운 문제였지만, 한미관계가 더 가까워지면서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정 운영에 있어 국민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당·정·대, 오늘 비공개 협의회… ‘채상병 특검법’ 등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늘(19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의료 대란, 라인 사태 등 현안과 고(故)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특검법 등 여야 쟁점 법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당정대 협의회를 개최한다. 여당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대통령실에..

  • 與, 文 회고록에 "北 김정은만 신뢰한 몽상가" 맹비난 (종합)
    여당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을 두고 김정은 언행만 신뢰한 '몽상가'라고 비난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외교·안보 정책 회고록을 두고 '참회록'이라며 '몽상가'처럼 김정은 언행만 전적으로 신뢰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문 전 대통령의 외교 안보 회고록의 내용이 참으로 황당하다. 핵을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한 김정은의 말만 믿은..

  • 한동훈 '직구논란' 참전, 상남자 홍준표의 'TK 통합'[2027 與잠룡리포트④]
    이번주에도 여권 잠룡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디어 페이스북을 통한 SNS 정치에 시동을 걸었고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검찰 인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내 여자 지키는 상남자'로 포장했다가 호된 비판을 받았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 전 위원장과 만남 후 행방이 묘연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외 출장에서 돌아와 서울 시정을 돌보며 한주를 보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랜만에 대구·경..

  • 尹정부 각세운 한동훈 "해외직구 KC인증 의무화, 과도한 규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정부의 개인 해외직구 KC인증 의무화 규제에 대해 "적용범위와 방식이 모호하고 지나치게 넓어져 과도한 규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개인 해외직구시 KC인증 의무화 규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돼야 한다"며 이 같이 남겼다. 그는 "해외직구는 이미 연간 6조7000억원을 넘을 정도로 국민들이 애용하고 있고, 저도 가끔 해외직구를 한다"며 "국내..

  • 정영환 "국민, 21대 총선보다 6석 더 주셔…한동훈 기여 커"
    정영환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총선백서특별위원회를 만나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자책하면서도 지난 21대 총선보다 6석을 더 얻은 점에 대해선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서 "주권자 국민들께서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의힘에 엄중한 심판을 내리시면서도 희망의 그루터기를 주셨다"며 고 밝혔다.그는 "국민의 세심한 마음을 읽지 못해 이번 총선에서 패배했다. 무거운 책임..

  • 백서특위 만난 與 공관위 "참단한 마음…시스템 개선 계기되길"
    정영환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총선백서특별위원회를 만나 "공관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특위와 22대 총선 공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 관련 평가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패배하게 돼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선거 후 생각해보니 국민의힘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로 인해 겸손한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했는지 하는 의문이 틀었다"고 털어놨다그는..

  • [포토]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7일 국회에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 [포토] 질의하는 김형동 의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 [포토] 질의에 답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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